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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 대신 부동산에 간다
중고도서

나는 직장 대신 부동산에 간다

: 나 대신 일할 부동산 시스템 만드는 법

김도사 기획 / 김석준 | 위닝북스 | 2019년 07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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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89g | 153*224*17mm
ISBN13 9791164150267
ISBN10 11641502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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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집값이 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는가? 이 기대가 얼마나 아이러니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마이너스 경제 성장을 이룬 정부라면 다음 대선에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정부는 경제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경제가 성장하면 집값은 결국 오른다. 아파트 사는 것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오르는 집값으로 자산을 불리자. --- p.27

부동산 하나 없는 노후를 상상해 본 적 있는가? 노후에는 소득이 줄어든다. 때문에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전셋집이나 월셋집에서 살기 어렵다. 지금은 소득이 있기 때문에 오르는 전세 보증금과 월세를 감당할 수 있다. 하지만 소득이 없는 노후에도 오르는 전세나 월세를 감당할 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는다. 당장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힘들다. 절대로 오르는 전세와 월세를 감당할 수 없다. 소득이 있는 지금도 따라가기 힘들지 않은가. 그래서 노후에는 점점 더 열악한 환경으로 밀려난다. --- p.41

나는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해서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고 결정했다. 때문에 남들의 말은 내 의사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왜 하냐’고 말한 사람들은 전부 부동산이 없었다. 반면에 ‘잘 생각했다’고 말한 사람들은 전부 부동산이 있었다. 부동산이 있는 사람들은 부동산을 샀을 때의 많은 장점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반면에 부동산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집값이 떨어질까 봐 못 샀으며, 부동산을 위험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나에게도 집을 왜 사냐고 물었던 것이다. --- p.70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축을 하는 이유가 종잣돈을 마련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그것은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는 미래를 위한 이유다. 하지만 부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는 미래를 위해서도 저축은 필요하다. 대출금리가 올랐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 저축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대출금리가 오르면 대응하기 어렵다. 그러나 저축을 하고 있다면 오르는 대출금리에 대응할 수 있다. 그러니 지출보다 저축을 강제로 먼저 해야 한다. 종잣돈도 마련하고 혹시 모를 경제위기에도 대비하자. --- p.110

부동산 투자는 오를 집을 찾는 것만큼 집을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 집을 싸게 살 수 있는 열쇠는 중개사가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개사가 매도자보다 나에게 신경을 더 써줄 만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중개사에게 있어 수많은 매수자 중 한 명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럴 경우 나와의 거래가 무산되어도 다른 매수자와 거래하면 되니 별로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특별한 개인적인 존재로 다가가야 한다. --- p.139

매매가는 같지만 전세가는 다른 두 아파트가 있다면 둘 중에서 전세가가 높은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전세가가 높은 곳이 살기에 더 좋은 곳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했기 때문에 매매가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하면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돌아서고 매매 거래가 성사되면 매매가는 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자자금이 적게 묶인다. --- p.153

마음에 드는 아파트 단지는 마치 사는 사람인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주요 통행로는 어디인지, 무슨 동에 몇 평짜리가 있는지, 주차장의 혼잡도는 어느 정도인지, 아이들이 어느 놀이터에서 자주 노는지, 학교 등하교 길은 어디인지, 사람들이 자주 가는 마트가 어디인지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 아파트를 사기도 전에 너무 자세한 것까지 알아야 하는 거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파트를 사기 전에 이 모든 것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단지 내에서 가격이 차이 나지 않아도 가장 좋은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다. --- p.189

부자들은 가격이 아닌 가치를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하는 과정에서 아파트들을 비교 분석하면서 가격이 아닌 가치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 가치를 중요시하는 부자의 사고방식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통해서 소중한 내 부동산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부동산 투자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마인드의 관점에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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