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저자는 오픈뱅킹시대를 맞이하여 금융업은 유럽이나 미국처럼 인프라 제공형 모델(B2B)과 서비스형 모델(B2C)로 분리해 진화하는 것이 필연적임을 다양한 사례로 쉽게 설명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금융서비스 업계가 2025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야 할지 많은 통찰력을 제시해 줄 것이다.
- 최종원(세틀뱅크 대표이사,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

지금 전 세계는 슈퍼앱(Super App) 전쟁 중이다. 중국에서는 위챗의 미니앱 '샤오청쉬‘가 게임으로 거대한 모바일 생태계를 형성해 알리바바와 슈퍼앱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그랩·고젝·우버도 글로벌 슈퍼앱의 지위를 노린다. 본 도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권, IT 업계 뿐 아니라 디지털 파괴 속에서 길을 찾으려는 전통산업 종사자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알려준다.
- 정문희(데브시스터즈 부사장)

김수진 저자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레거시 사업자의 winning strategy를 방대한 데이터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실제 자료로 완성도 깊게 다룬다. 디지털시대에 살아가는 금융서비스 업계에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 하민용(SK텔레콤 경영기획 2그룹장)

통신사나 금융기관이나 한때 '신뢰'의 보증수표로 통하던 육중한 레거시(legacy)시스템으로는 더는 빅테크, 테크핀에 대응할 수 없게 됐다. 본 도서는 은행이 차세대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만으로는 디지털 전환에서 승기를 잡을 수 없는 이유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통찰한 차세대 금융 시나리오가 담겨있다.
- 박장혁(KT DS 디지털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