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야구선수는 홈런을 많이 치기 위해 몇 번의 스윙 연습을 했을까? 그리고 몇 번의 헛스윙을 했을까? 성공한 사람의 시도를 스윙이라 가정했을 때 그들은 얼마나 많은 스윙을 했을까? 배트를 휘두룰 때마다 과연 성과가 나왔을까? 반응이 좋았을까? 자수성가한 사람들에게는 어떤 과정들이 있었을까? 그들이 시도(스윙)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겉치레보다는 이야기 너머에 있는 것들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가 매체를 통해서 보는 모습보다 말이다.
--- p.8, 「프롤로그」중에서
평생 흙수저로 살 것인가, 내 자식을 금수저로 만들 것인가.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고 직접 선택함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인정하고 당장 움직이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나가서 걸으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자. 나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왜 하지 않았지? 무엇이 필요하지?
세상이 아닌 나에게 물음을 던지는 게 변화의 시작이다.
--- p.37, 「흙수저와 금수저 타령은 그만」중에서
장담하지만, 성공한 사람 중 과정이 힘들지 않았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만인이 인정하는 성공한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 믿고 싶지 않겠지만 그들은 남들은 절대 감당하지 못하는 사건과 감정을 무수히 겪어온 사람들이다. 성공의 크기는 고통의 크기와 같다. 마음의 여유는 꼭 돈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많은 풍파를 겪고 이겨 내었을 때 진정한 여유가 생긴다. 당신도 이런 여유를 갖고 싶다면 겉이 화려한 사람들 말고, 말 많은 사람들 말고,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들 말고, 숨어 있는 고수를 찾고 과정이 보이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 p.55, 「언제까지 흉내만 낼 것인가?」중에서
항상 주변 사람이 기준이 되면 안 된다. 당신과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경쟁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정말 멋지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정보들도 넘쳐난다. 우물 속에서 라이벌을 고르지 말고 더 큰 관점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세워 성장 속도를 올리기를 바란다. 거시적인 관점도 훈련이다. 계속 훈련하다 보면 누구나 가능하다. 나도 근시안적인 인간 중 상급에 속하는 머저리 같은 인간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자기 세뇌와 생각 트레이닝으로 이제는 멀리 보는 시야를 갖게 되었고 이 관점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내 말을 믿고 목표의 거리를 늘리고 인생의 파이를 키워보길 바란다.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다.
--- p.85, 「역전해본 경험이 있는가?」중에서
“시야가 좁아지면 인간은 굉장히 치졸해진다. 옆 사람의 성공을 시기하고, 협력하는 척 방해한다. 목표를 거시적으로 설정하고 시야를 넓혀라. 선구안을 길러라. 그리고 그 시야로 나를 관찰해라. 보이지 않는 것에서 기회가 있다는 걸 아는 순간 당신은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경험할 수 있다.”
--- p.150, 「양아치 눈에는 양아치만 보인다」중에서
처음부터 꾸준한 사람은 없다. 꾸준함도 근력과 같아서 서서히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면 누구나 탄탄한 끈기를 가질 수 있다. 포기만 했던 나도 했으니 말이다. 만만한 것부터 시작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 서서히 근력을 키워나가자. 꾸준하게 걷고 싶다면 500m 걷기부터 시작하고, 일주일에 7번이 아닌 3번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거리와 횟수를 서서히 늘려나가면 된다. 모든 것에 이런 메커니즘을 적용해봐라. 안될 것이 없다. 이것도 하지 못하겠다고? 그럼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살기를 바란다. 누구나 변할 수 있고 누구나 발전할 수 있는 시대에서 당신은 어떤 걸 선택할 것인가?
--- p.180, 「끈기가 중요할까? 열정이 중요할까?」중에서
모든 사람의 무의식에는 누군가에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말이 많아질 필요는 없다. 예상과는 다르게 말이 적은 사람을 더 잘 기억하는 때도 있기 때문이다. 아마 그들은 내가 했던 ‘경청’을 하지 않았을까? 화려한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다. 그다음 정돈된 외모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오늘부터 수다스러운 입은 닫고 귀를 여는 연습을 하자.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서 기억하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이걸 습관으로 만든다면 당신을 찾는 사람이 자연스레 많아질 것이다.
--- p.217, 「지금보다 10배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법」중에서
열등감이라는 것이 꼭 돈에 귀결되는 건 아니다. 본인의 힘으로 발전해본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이 감정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감정이다. 그리고 열등감을 느낄 때는 내가 발전해야 할 때가 왔다는 순간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거짓말을 해야 할 때가 아니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본인에게 솔직해져야 할 때다. 본인이 열등감을 느끼는 순간이 어떤 순간인지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피할 수 있고,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이 감정을 연료로 삼는 사람이 되면 당신은 전보다 빠르게 발전할 수 사람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정면승부 했을 때 극복할 기회가 생긴다는 걸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열등감이란 노인이 되어도, 부자가 되어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직시하자. 내가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연료다.
--- p.246, 「열등감을 연료로 삼는 방법」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