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고심한 훌륭한 테마, 재기로 넘치고 도전적인 시도. 위대한 예술.
――누벨 옵쇠르바테르
<굿모닝, 나잇>은 그림자로부터 빛으로, 정지에서 움직임으로, 끊임없이 변한다. 훌륭할 정도로 엄밀한 시나리오와 함께 이 움직임이 영화에 고유의 감동을 낳고 있다.
―― 르 몽드
사람을 떼어 놓지 않는 힘, 놀랄 만한 억제, 모든 숏에 넘치는 감성. <굿모닝, 나잇>은 영화의 기적이다.
―― 크로니컬
현대 이탈리아 역사 속에서도 가장 트라우마적인 사건이라는 아슬아슬하고 미묘한 소재에서 마르코 벨로키오는 강력하고 꾸밈없는, 안이한 도덕적 판단을 배제한 작품을 낳았다.
―― 레장로컵티블
이탈리아에 트라우마를 남긴 역사적 사건에서, 벨로키오는 마음을 흔드는 내면의 드라마, 테러리즘에의 걸출한 고찰을 끌어냈다.
――피가로 스코프
암시되고 소묘뿐이었던 세부가 정교하게 짜여 이 유괴의 기록을 매혹적이고 감명 깊게 만든다. <굿모닝, 나잇>에는 걸작의 강력함이 있다.
――에덴
실제 사건에서 구상을 얻은 대담한 작품 <굿모닝, 나잇>은 단지 위대한 영화일 뿐만 아니라 희귀한 작품이다. 분류하기 어려운, 기묘한 열기를 띤 작품.
――프리미어
<굿모닝, 나잇>은 교훈적이지도 않고, 이것을 보라고 지시하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장례처럼 나직하게 말한다. 혁명의 신화, 눈을 뒤집어쓴 러시아 혁명의 꿈, 살육당하는 레지스탕스의 흑백 영상이 망령처럼 항상 따라다닌다.
―― 텔레라마
<굿모닝, 나잇>은 정확하고, 간결하고, 무섭다. <주머니 속의 주먹>이래 가장 뛰어난 벨로키오 작품.
―― 일 포글리오
강렬한 임팩트, 역사적 사실을 고집하지 않고,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뛰어난 통찰력이 눈부신 영화. 훌륭하다.
―― 일 멧사제로
<굿모닝, 나잇>은 감정적이다. 우리를 반성케 하고 우리 마음을 끌어당긴다. 훌륭한 영화다. 로베르토 헬리츠카(알도 모로 역)의 연기도 훌륭하다. 연출은 흠잡을 데 없고, 음악도 관객을 끌어당긴다. 한마디로 위대한 영화다.
벨로키오는 흠잡을 데 없을 정도로 교묘한 장인(匠人)의 경지에 이르렀다. 연기뿐만 아니라 이미지, 시각적 스타일, 조명, 음향, 음악에 대해서도 관리하고 조작하는 거장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납치범들이 아파트에 근거를 두고 일상적 삶을 꾸리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의 처음 30분정도에서 이미 벨로키오는 자신의 능력이 그 정점에 달한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 데이비드 루니 (버라이어티)
‘붉은 여단’의 유일한 여성 키아라의 시점에서 묘사된 이 영화는 혁명적 열정과 정신적 갈망 사이에서 분열된 그녀의 모습을 잘 보여줌으로써 참으로 매력적인 영화가 되었다. 현세기 들어서 테러리즘에 대한 극단적인 공포감이 대두한 것에 비추어 참으로 시의적절한 영화이기도 하다.
―― 마크 커모드 (가디안)
마르코 벨로키오의 반(半)다큐멘터리적인 이 드라마는 전(前) 이탈리아 수상 알도 모로의 유괴를 유일한 여성범의 시점에서 묘사한다. 겉으로는 정치적 스릴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격하고 긴장감으로 가득 찬 이 영화는 이탈리아를 뒤흔든 이 납치 사건을 정신적 투쟁과 갈등의 드라마로 변환시킨다.
―― 짐 호버만 (빌리지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