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우러러 한 점, 아니, 만 점 부끄러움들 앞에, 울지 마라, 욕망하니까 인간이다, 라며 얼마나 자신을 비루하게 위로해 왔던가. 교만, 시기, 탐욕, 탐식, 분노, 정욕, 나태라는 일곱 가지 욕망은 나를 얽매 온 괴로운 사슬들이구나. 야만적인 욕망의 엉킨 실타래를 결 고운 문체로 한 올 한 올 풀어헤치며, 절망한 나를 근원적인 환희로 이끄는 유쾌한 책, 이런 불편한 책은 느릿느릿 곰삭혀 읽어야 내 영혼이 기쁠 것이다.”
김응교(시인, 숙명여대 교수)
“시대와 인종을 초월하여 인간에게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곱 가지 죄를 깊이 있고도 명료하게 설명한다. 그리스도인의 경건 훈련과 윤리 교육을 위해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할 이 죄들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심각하고 치명적인 죄들이다. 미성숙과 윤리성의 결여로 조롱받는 한국 교회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필독을 권한다.”
손봉호(서울대 명예교수)
“익숙한 개념이면서도 영혼에 너무 깊이 뿌리박혀, 삶 속에서 좀처럼 파악하기 힘든 일곱 대죄가 드디어 그 정체를 드러낸다. 이 시대와 개인의 삶이 왜 그렇게도 황폐한지 알고 싶다면, 그리고 영혼의 근원적인 회복을 원한다면, 폐부를 날카롭게 찌르는 이 책을 꼭 읽으라!”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전통 안에서 전해 내려온 일곱 가지 대죄를 현대적이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괴롭히는 죄와 싸울 힘을 얻고, 하나님 앞에 더 성숙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김성수(전 성공회대 총장)
“치명적인 일곱 대죄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성경적 근거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삶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노출하고 깊이 자각하도록 돕는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변화되도록 도울 뿐 아니라, 기독교 및 일반 상담가들에게도 폭넓고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관직(총신대 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