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프레스 어워드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비평’과 ‘올해의 인터뷰어’에 선정된 앨리슨 피어슨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의 주간 컬럼리스트이며, BBC 방송국의 '뉴스 나이트 리뷰'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 텔레그라프]에 매주 연재한 칼럼 '케이트 레디'를 모태로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 현재는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의 컬럼리스트로 일하며 [뉴요커] 기자인 남편 안토니 레인, 사랑스런 두 아이와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숲의 신비], [곰이 되고 싶어요], [회색 영혼], [유혹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항],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다른 곳을 사유하자],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반 고흐 효과], [유혹의 심리학], [욕망의 심리학], [싸구려 행복], [안나 송의 이중생활],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 [작가의 집], [길 위의 소녀], [데샹보 거리] 등 1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