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을 권하는 사회다. 경험도, 기회도, 부캐도, 기록도, 취미도, 심지어 창업마저 딴짓이라는 이름에서 시작된다. 저자가 말하는 딴짓은 ‘기회를 낳는 경험’이다. ‘하우 투 딴짓’이라는 책 제목과 달리, 딴짓에 모범답안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철저히 나만 생각하는 딴짓이어야 진짜 내 일과 삶에 필요한 딴짓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딴짓 잘하는 법이 아닌, 제대로 딴짓할 수 있는 영감이 필요한 분들에게 필요한, 딴짓 하기 좋은 레퍼런스 북이 나왔다.
- 이승희 (마케터, 『기록의 쓸모』 저자)
최근 자전거를 타고 분당에서 서울을 왕복했다. 만일 내가 이 도전을 미뤄두었더라면 왕복 50km에 달하는, 오르막 하나 없는 멋진 풍경을 평생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짐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기타를 배워보기로. 이 책은 자신을 알기 원하는 어떤 사람의 호기심 가득한 모험기다. 그리고 그 결과는 ‘나다운’ 멋진 삶이다. 단언컨대 이 책을 읽으면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심각한 충동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러니 당신에게 딴짓을 허하라. 스스로를 실험하라.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당신이 그 길의 끝에 우뚝 서 있을 것이다.
- 박요철 (비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스몰 스텝』 저자)
프로 딴짓러 조재형의 『하우 투 딴짓』은 자기계발서가 아닌 ‘생존전략서’다. 딴짓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그대들이여, 모두 살기 위해 딴짓하라! 자신만의 생산적 딴짓 하나를 찾아 행복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보자.
- 허영주 (틱톡 600만 크리에이터, 듀시스터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