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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적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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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적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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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11쪽 | 818g | 142*218*35mm
ISBN13 9788991762428
ISBN10 89917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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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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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엘 가로(Joel Garreau)
《워싱턴포스트》의 기자이자 편집자이며 가로 그룹(The Garreau Group)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전 지구적 문화, 가치, 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그의 최근 관심사는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 및 생각의 전송에서부터 1990년대가 곧 다가올 사회 혁명의 무대를 마련했다는 가설에까지 걸쳐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UCB)과 조지 메이슨 대학의 선임 연구원이었으며, 미래 연구기관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GBN)’의 회원이다.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투데이(Today)〉, 〈이브닝뉴스(CBS Evening News)〉, 〈나이틀리 뉴스(NBC Nightly News)〉, 〈월드뉴스(ABC World News)〉, 〈굿모닝 에디션(NPR Morning Edition)〉, 〈래리 킹 쇼(Larry King Show)〉 등 방송에 1천여 회에 걸쳐 출연했다. 베스트셀러인 『에지시티(Edge City: Life on the New Frontier)』와 『북아메리카의 9개국(The Nine Nations of North America)』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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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우리의 기술은 바깥 세계를 겨냥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바꾸고자 했던 것이다. 불의 사용이나 옷의 발명에서 보듯 우리는 먼저 외부의 요소들로부터 몸을 보호할 방법을 찾았다. 농업의 발달과 더불어 우리는 식량 생산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도시를 지어서 안전을 도모했다. 전화와 비행기가 거리의 벽을 무너뜨렸다. 항생제가 치명적 미생물의 공격을 저지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우리의 기술을 바로 우리 자신의 내부로 돌리는 전면적 절차를 밟고 있다. 이제 기술은 우리의 마음, 우리의 기억, 우리의 신체대사, 우리의 성격, 우리의 자손과 결합하기 시작했고, 어쩌면 우리의 영혼과도 결합할지 모른다. 진지하고 중요한 인물들이 새로운 종류의 조작된 진화라고 부를 정도로 인간을 크게 변화시키는 작업을 개시했다. 그 작업은 바로 우리 자신을 겨냥하고 있다. UCLA 의과대학의 의학·기술·사회 연구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그레고리 스턱은 “새로운 미개척지는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
이 책에서 당신은 인간이라는 것의 의미를 변화시키는 결과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 진짜 이름과 진짜 얼굴을 가진 실제 인물들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이 롤러코스터의 강력한 추진력은 바로 우리가 올라타 있는 기하급수적 변화의 커브이다. 진화는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어서 지난 20년이 향후 20년의 지침이 되지 못하고 잘해야 향후 8년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동일한 비율을 적용하자면 지난 50년은 향후 50년의 지침이 되지 못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아마 향후 14년만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내가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저녁 뉴스에서는 또 다른 새로운 기술의 진보에 의해 “공상과학소설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구절을 잘 기억해두자. 당신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이 구절을 엄청나게 많이 듣게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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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머니티’는 확실히 올 것인가? 온다면 언제쯤 올 것인가? 정통 저널리스트다운 통찰력을 지니고서 삐딱한 유머를 구사하는 조엘 가로는 그 답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확실하며, 예상보다 더 빨리 올 것이다.
스튜어트 브랜드 (『미디어랩』의 저자)
조엘 가로는 변화에 대한 탁월한 기록자이며 미래를 기술하는 역사가이다. 그가 다시 한 번 해냈다.
빌 맥키번 (『이너프』의 저자)
휴먼테크놀로지의 발전 속도는 우리가 따라가는 속도보다 빠르다. 결과를 예측하고 대응하기엔 우리의 장비가 너무 부실하다. 그러므로 이 책은 시의 적절하고 중요한 책이다. 매혹적으로 읽힌다.
네이선 맥콜 (『고함을 치고 싶어』의 저자)
저자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커브’의 페달을 밟고 있는 과학자들과 이것의 함축에 대해 숙고하는 대사상가들을 찾아다녔다. 쾌활하고 짤막한 전기(傳記)와 스스럼없는 대화로 가득한 이 책은 21세기의 어귀를 맴돌고 있는, 인간 종의 미래에 대한 거대 사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워싱턴포스트》
21세기의 첨단기술이 어떻게 유토피아 혹은 ‘멋진 신세계’라는 미래를 제시하는지를 보여주는,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연구.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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