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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 마스터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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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 마스터플랜

: ‘나’를 내 삶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직업, 그 의미와 가치, 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찾기와 미래 인기 직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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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16g | 130*188*20mm
ISBN13 9791161253596
ISBN10 116125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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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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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는 곳에 직업이 생긴다
알랭 드 보통의 견해를 되새겨보자. 그는 직업을 “돈으로 보답받기 위해서 사람들을 돕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은 뭔가 문제를 안고 있다는 뜻이다. 치킨집에 치킨을 주문하는 사람에게는 ‘치킨이 먹고 싶은 욕망’이 바로 문제이다. 그런데 치킨을 즐기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딱 한 명뿐이라면 치킨 사업자라는 직업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국민 간식’이라 불릴 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에 치킨집이 동네마다 몇 개씩 있는 것이다.
직업의 관점에서 여러 사람이 공통된 문제를 가지면 자연스레 ‘시장’이 형성된다. 시장은 직업 탄생의 촉진제가 되며, 시장이 커지면 직업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다. 치킨 사업자라는 직업은 여기에 딱 맞는 사례이다. 온 국민이 하루아침에 채식주의자가 되지 않는 한 치킨 사업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경제력을 무시할 수 없는 직업
2020년 6월 [개그콘서트]가 폐지됐다. 1999년 9월부터 오랜 세월 인기를 얻은 [개그콘서트]는 KBS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갈수록 시들해지는 재미와 떨어지는 시청률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막을 내렸다.
개그콘서트가 폐지되면서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도 사라졌다. 이 일로 개그맨들의 일감이 줄어들었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개그맨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저마다 살길을 찾았다. 당장 밥벌이가 급한 사람은 대리운전, 택배 같은 일을 하며 개그 무대 복귀를 꿈꾸었다. 유튜브라는 새로운 무대에 서는 사람도 생겨났다. 그들은 개성 있는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개그를 선보였다. 개그맨이자, 유튜버 크리에이터라는 직업까지 더하며 변신을 꾀한 것이다.
어떤 직업이든 일감이 줄면 직업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 누구든 직업을 잃으면 생활의 기반이 흔들린다. 그야말로 살아갈 일이 막막해진다. 개그맨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의 변신은 그 막막함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이었다.
오직 돈을 벌려는 마음 하나로만 개그계에 뛰어든 개그맨은 극히 드물다. 대다수는 개그에 재능이 있어서, 남이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껴서 그 길을 선택한다. 하지만 경제적인 면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개그맨 역시 찾아보기 힘들다. 그 누가 생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에게서도 그 모습이 엿보였다. 개그라는 꿈을 펼치고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들은 경제력이 절실히 필요했다. --- p.31

아직 꿈이 없어도 괜찮다
“꿈이 뭐니?”
진로를 묻는 이 물음에 똑 부러지게 대답할 수 있는 청소년이 몇이나 될까? 대개는 주뼛주뼛 미적지근한 대답을 내놓는다.
“꿈을 아직 못 정했어.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는 꿈이 맨날 바뀌어.”
“난 꿈이 없어…….”
꿈을 딱 정하지 못해도 괜찮다. 아직 꿈이 없어도 별 문제없다. 청소년기는 학교나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 머물러 있는 시기다. 그래서 울타리 너머 세상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 어떤 직업이 주목받는지, 직업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따위를 알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꿈을 찾고 정하기란 쉽지 않다. 무엇보다 ‘나’를 똑똑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 꿈 앞에서 스스로를 움츠러들게 만든다. 물론 어른도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청소년에게 그런 경향이 더 짙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어떤 것에 더 가치를 두는지, 큰일을 감당할 그릇은 되는지를 모르면 꿈은 막연해지기 십상이다.
꿈이 너무 많거나 자주 바뀌어도 상관없다. 유아기 아이를 생각해보자. 하루에 한 가지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아이는 없다. 이것저것 물고 뜯고 던지고 논다. 어떤 장난감에 애착을 갖다가 금방 싫증내기도 한다. 직업에 관한 한 청소년은 유아기 아이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어린 시절’에는 꿈이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바뀌기 마련이다. 청소년에게는 마음껏 꿈을 꾸고 계속 바꿀 권리가 있다.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세상을 배우면서 ‘나’를 알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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