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지겐 대학에서 대중매체학과 철학, 독일 문학을 공부했고, 캐나다 GCEA 칼리지에서 TESL 자격증을 땄습니다. 지금은 얌전한 아들, 개구쟁이 딸들과 함께 시골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헨쇼 선생님께》, 《알에서 나온 할머니》,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개는 왜 우리를 사랑할까》, 《내 작은 친구 머핀》, 《우리 친구 할래?》, 《엄마는 힘이 세다》, 《아기 고양이 파슬리》, 《보통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는대요!》 들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합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리의 엄마처럼 생각이 깊어지고 아빠처럼 넓은 땅을 이곳저곳 여행하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그린 책으로 《재운이》,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선들내는 아직도 흐르네》, 《졸참나무처럼》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