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
중고도서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

정가
13,000
중고판매가
12,000 (8%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arche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45*210*20mm
ISBN13 9791157522019
ISBN10 1157522017

업체 공지사항

30,000원 이상 구입시 택배비 무료
아르케에서 30,000원 이상 구입 시 택배비 무료 입니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배경락
배경락 목사는 배양찬 목사와 한옥수 사모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목사가 되기를 원했던 부모님의 뜻에 따라 믿음과 기도로 엄격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기독교에 회의를 느끼고 불교, 허무적 실존주의 등과 같은 비기독교적 사상에 심취하게 됐다. 고교 시절까지도 그는 문학과 철학에 심취하며 많은 책을 섭렵했다. 아버지의 강요로 총신대학에 입학했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보수적인 신학에 답답함을 느꼈다. 오히려 당시 교수들이 비판하던 독일 신학, 토착화 신학, 여성 신학 등 다양한 학문을 탐닉했다. 그리고 이들이 왜 비판받는지 직접 연구하기 위해 보수 신학자, 칼 바르트, 본 회퍼, 구티에레즈, 한스 큉 등의 저서를 탐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보수 신학자들의 신학 사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보수 신학의 견고한 성을 지어 가는 데 긍정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다양한 학문적 섭렵으로 확실한 개혁주의 신학에 설 수 있게 했다.

대학 졸업 즈음에는 목회의 길을 갈지 학문의 길을 갈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그는 부모의 기도대로 공부하는 목회자, 책 읽는 목회자, 인문학에 능한 목회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목회의 길을 걷고 있다. 목회 초기에는 4년간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섬겼다. 이 경험은 신학이 삶의 현장에 구체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교하는 목회, 가르치는 목회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그는 오늘도 여전히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현재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서북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rothem60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헨리 나우엔은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책에서 자기가 입은 상처가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원천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상처가 있다고 해서 남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처 있는 사람이 오히려 남에게 더 큰 상처를 줄 가능성이 훨씬 크다. 내 상처가 너무 아프기에 남을 돌볼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내 경우가 그러했다. 치유자가 되려면 자신이 아파했던 그 상처를 회복해야 한다. 그런 후에야 다른 사람을 돌볼 수 있다. 동생이 내 곁을 떠난 후 비로소 나는 나 자신을 진정으로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야 하나님께서 나를 치료자로 세우기 위하여 그 수많은 상처들을 주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상처 입은 치유자’ 중에서

17만 원을 받던 전도사 시절 ‘한 셈 치고’ 집사님을 만나 교제하면서 나는 큰 도전을 받았다. 남을 도와주는 것은 돈이 남아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다고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다 포기하면서 도와주라는 의미는 아니다. ‘한 셈 치고’ 집사님은 누려야 할 것, 즐겨야 할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얼마든지 남을 도와줄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가난한 전도사 시절 나도 ‘한 셈 치고’ 정신을 본받아 남을 돕고 사는 것을 실천해 보았다. ―‘한 셈 치고’ 중에서

지도란 여행자들의 경험의 산물이다. 과거에 여행했던 사람들의 기억과 경험을 한 장의 종이 위에 그려 놓은 것이다. 비록 선과 점으로 이루어진 작은 종이에 불과하지만 그 지도 뒤에는 수많은 사연이 숨어 있다.우리는 선배들의 통찰력에 바탕을 둔 지도에 의지하여 우리만의 탐구 여행을 하게 된다. 오늘도 나만의 여행 속에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그들이 고민했던 것들, 아파했던 것들, 경험했던 것들과 그들의 통찰력을 통하여 나만의 선을 지도 위에 그어 가고 있다. ―‘나만의 지도’ 중에서

나는 마음속으로 수도 없는 자책과 후회를 하며 스스로를 욕하였다.
“이 바보 같은 놈!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죽을 뻔했잖아! 이제 이 차는 어떻게 할 거야!”
나는 온갖 생각과 말을 하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그 순간 그분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하셨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잘못도 할 수 있고, 남에게 비난받을 죄도 범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고 비판하고 욕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도사님까지 거기 가세해서 자신을 욕할 필요는 없잖습니까?”
그렇다! 누구나 잘못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스스로를 깎아내리기만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끊임없이 되뇌는 자기 목소리이다. 늘 자신을 깎아내리고 부정하고 비판하면, 그 말의 악한 영향력이 자신의 삶을 망가뜨리고 말게 된다. 나를 망가뜨리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조폭 운전의 교훈’ 중에서

상담하기 싫거나 귀찮으면 성경을 인용하면 된다! 사람들은 성경의 답에 더는 할 말이 없어진다. 결론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 이상 토를 달 수 없다. 누군가 상담을 요청할 때는 자신의 아픔을 나누고 공감해 주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정답을 알고 싶어서도 아니고, 성경의 답을 듣고 싶어서도 아니다. 누군가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너무나 쉽게 성경을 답으로 끌어다 쓴다. 누군가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 바로 정답을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 그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이 백배 천배 더 귀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옆에서 도와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함께 고민하면서 아파하고 울어 주기에는 감정적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성경으로 답을 말하는 것은 ‘난 당신과 그 아픔을 나누고 고민할 시간이 없다’는 뜻이다.
―‘그는 내 곁을 떠나게 될 것이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