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의 세계 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우리누리는 안심하고 어린이들에게 읽힐 수 있는 좋은 책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누리에서 쓴 책으로는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이야기》 시리즈,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이야기로 만나는 Go Go 지식박물관》 시리즈, 《아빠, 법이 뭐예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1~4》,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들이 있습니다. 이 책을 쓴 김민정 선생님은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습니다.
오랫동안 만화를 그리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 어린이를 위한 일러스트와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물음표 일기쓰기》, 《다리미야, 세상을 주름 잡아라》, 《반가워요! 다윈》 들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 《잠들지 못하는 밤》, 《내 친구의 다리를 돌려 줘!》 들이 있습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년 볼로냐아동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서울 대광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학습법이 강화된 2009년 개정 수학 교과서 집필 위원으로 참가했습니다. 교육청 영재교육원과 지역 공동 영재학급, 서울교대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강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