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함부르크에 살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당돌한 쥐 ‘마르비 헤머’를 탄생시켰고, 방송극 ‘해적들의 모험’으로 ARD-방송극상을 수상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 관심이 많아, ‘투탕카멘’ 전시회 아동 오디오 가이드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저서로는 『오, 신이시여!』가 있습니다.
브레멘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현재 베를린에 살면서, 보드게임,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그리는 걸 좋아해요. 여가 시간에는 우주선 모형을 조립하기도 하지요. ‘열려라 지식 시리즈’ 중 파라오,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요! 삽화도 그렸어요.
유영미 선생님은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공룡의 똥을 찾아라!>, <파라오,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요!>, <오, 신이시여!>, <우주 탐험, 별에서 파티를!>, <열세 살 키라>, <늑대 소년 롤프>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