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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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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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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392g | 138*206*15mm
ISBN13 9788953120839
ISBN10 89531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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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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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는 수준에 머무르지 말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할 때 주님의 은혜로 죄짓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말 사랑하는 기적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만나려면 빛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빛 가운데 거한다는 것은 우리의 죄를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친밀히 사귀고, 예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된 사람만이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니까 미운 사람이 없어졌습니까? 예수님을 사랑하니까 이제는 세상이 사명지로 보입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축복입니다. 힘든 것이 아닙니다. 걱정 안 하고 사랑만 하는 것이 뭐가 힘듭니까?
24시간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면서 무슨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보십시오. 죄를 지을 수가 없게 됩니다.
사랑의 통로가 되는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키는 사람, 하나님의 불같은 사랑을 받고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눈에 띄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거짓말쟁이입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해 눈이 열리고 나면 사랑 못 할 사람이 없습니다. 미워하며 싸우고 살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그저 막연하게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와 친밀히 교제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바로 그 주님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진정한 축복이고 능력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이 됩니다.
빛 가운데 산다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허물과 죄악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빛 가운데 나아간다고 문제나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가 있는 대로, 잘못이 있는 대로 다 드러나게 될 뿐입니다. 그것이 싫은 사람은 어둠 속에 숨게 되는 것입니다. 어둠 속에 사는 사람과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의 차이는 죄를 지었느냐, 안 지었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삶과 허물을 드러낼 수 있느냐 감추고 숨어 버리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려면 반드시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은 빛 가운데로 나아가서 살 결단을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숨기고 감추며 살지 않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낸 것처럼 사람들에게도 다 드러내고 사는 것입니다. 드러낼 수 없는 것은 빨리 정리해야 합니다. 나의 말 한마디가 다 기록에 남고, 내가 행동하는 것이 다 녹화된다고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님을 저주하고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를 예수님이 다시 세우실 때, 다른 질문은 하지 않으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질문만 하셨습니다. 그 질문에서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혹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 때문에 괴롭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방황하고 있다면, 주님은 딱 한 가지만 질문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은 “네가 나를 믿느냐”라고도 말씀 안 하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죄 안 짓고 살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다면, 그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항상 예수님으로 충만한 것입니다. 여러분 삶 속에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이 들어왔던 적이 얼마나 됩니까? 누구나 순간순간 그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도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무언가를 생각하고 품고 살았던 적은 없습니까? 예수님이 정말 여러분의 주님이셨고 왕이셨습니까? 예수님 안에 머무른다는 것은 예수님께 자신을 완전히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만일 내일 주님이 오신다면, 그래도 그 죄를 해결하지 않겠습니까? 내일 주님이 오신다면, 그래도 여전히 미움을 풀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사랑 안 하시겠습니까? 주님이 내일 오신다면 그렇게 안 할 것입니다. 내일 주님이 오시는데 죄를 왜 짓겠습니까?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죄를 다 고백하고 청산할 것입니다. 다 용서하고 사랑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은 이제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말고, 미워하며 싸우지 말고, 사랑만 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완전한 구원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십자가의 복음이 있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을 바라보고 사는 자는 정말 사랑만 하며 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하시는 것은,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사랑만이 우리를 살리는 영이기 때문입니다. 미움의 영은 파괴하는 영입니다. 결국 미움의 영 때문에 죽어 가는 것입니다. 미움의 영을 용납하면 안 됩니다. 그 미움의 영이 여러분을 죽이고 여러분의 가족을 죽이고 여러분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의 영은 다 살려 냅니다. “사랑하라”는 것은 절대로 무거운 계명이 아닙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이 사는 길이고, 우리 가족이 사는 길이고, 우리 교회와 이 사회가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사랑을 해도 하나님처럼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됩니다.

사랑이 부흥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임하고 부흥이 일어나면 사랑이 부흥과 함께 옵니다. 성령을 체험하고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고 여러 가지 능력도 행사하는 일들이 벌어질 때 이것이 진짜 하나님이 하신 일인지, 아닌지는 드러나는 기적과 은사를 보고 아는 게 아닙니다. 사랑을 보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사랑의 사람이 되었다면 그것은 정말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교만해지고, 남을 비판하고, 욕심을 부리면 그것은 성령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사랑받을 만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우리를 사랑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랑받을 만하지 못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에 대한 기준을 정하셨습니다. “원수도 사랑하라”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랑해야 할 기준입니다. 원수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사랑입니다. 원수 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당신의 독생자를 죽게 하셨습니다. 그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십자가에서 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그런 사랑을 바라십니다. 하나님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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