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텀즈(Incoterms)란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의 약어로서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에서 제정한 정형거래조건에 대한 규칙이다. 11가지 조건별로 물건이 실릴 때부터 최종목적지에서 내릴 때까지 발생하는 비용과 위험을 거래당사자 간에 어떻게 분담할지를 정해놓은 것이 인코텀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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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장의 영문명은 Letter of Credit이며 현장에서는 L/C라는 약어를 사용한다. 신용장이란 은행에서 대금지급을 약속하는 증서로서 수출자는 은행에서 발행한 신용장을 믿고 먼저 물건을 선적한 후 운송회사로부터 운송서류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고 수출대금을 지급받고, 수입자는 은행에 물품대금을 지급하고 운송서류를 전달받아서 운송회사에 제출하고 물건을 인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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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코드는 국제적인 통일상품분류체계인 HS(Harmonized Systems)에서 분류한 6자리 숫자에 우리나라에서 추가로 분류한 4자리를 더한 10자리의 숫자로 이루어진다. HSK코드는 관세부과 및 무역통계 작성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수출입품목관리를 위한 수출입공고나 통합공고 등이 모두 HSK코드에 근거하여 고시되므로 취급품목이 정해지면 우선 해당품목의 정확한 HSK코드를 확인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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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거래(Domestic Trade)와 비교했을 때 무역거래(International Trade)의 가장 큰 특징은 물품이 국경을 넘어서 이동한다는 것이며, 물품이 국경을 넘어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관 절차를 거쳐야 한다. 통관 절차의 유무야말로 국내거래와 무역거래를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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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선하증권은 은행에서 매입을 거절하므로 수출자는 하자내용을 보완한 후 무사고선하증권(Clean B/L)을 발급받아야 한다. 선적기일 내에 하자보완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선박회사에 파손화물보상장(L/I: Letter of Indemnity)을 제출하고 Clean B/L을 교부받을 수 있다. 파손화물보상장이란 화물 인수 시 발견된 하자로 인해서 발생하는 화물의 손상에 대해서 화주가 책임을 지며 선박회사는 면책된다는 내용을 기재한 서식으로서 이 서식에 의거 파손화물에 대한 최종 보상책임은 수출자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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