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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잔디는 왜 밟히고 깎여도 잘 자랄까? 〈물뿌리개를 든 소녀〉, 르누아르 붓꽃은 피었다가 하루 만에 져 버려 〈붓꽃〉, 빈센트 반고흐 백합의 뿌리를 본 적 있어? 〈카네이션, 백합, 백합, 장미〉, 존 싱어 사전트 수련은 오후가 되면 꽃잎을 닫아 버려 〈아침 산책〉, 존 싱어 사전트 비 오는 날에 연꽃을 보러 가, 꼭! 〈연꽃〉, 찰스 코트니 커런 토란꽃은 100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해 〈해변 카페〉, 장 베로 눈밭에 수선화가 피었어 〈수선화와 제비꽃〉, 밀레 다윈이 앵초꽃의 비밀을 풀었어 〈노란 구륜 앵초〉, 알브레히트 뒤러 민들레는 대단한 풀이야 〈민들레〉, 밀레 엉겅퀴가 나라를 구했다고? 〈개양귀비와 나비, 거미, 뱀이 있는 엉겅퀴〉, 프란츠 자베르 그루버 국화꽃 한 송이는 한 송이가 아니야 〈국화〉, 대니엘 리지웨이 나이트 해바라기는 왜 키가 클까? 〈센강 변의 해바라기〉, 구스타브 카유보트 수국은 가짜 꽃이야 〈정원 길의 수국〉, 산티아고 루시뇰 선인장은 왜 가시가 많을까? 〈실패를 들고 벽에 기댄 빈센치아나 소녀〉, 커트 아그테 양귀비가 왜 양귀비인지 알아? 〈개양귀비 들판〉, 클로드 모네 토끼도 닭도 염소도 토끼풀을 좋아해 〈네잎클로버〉, 윈슬로 호머 갈대는 볏과 식물이야 〈갈대숲의 판〉, 아르놀트 뵈클린 대나무는 수십 년 동안 사는 풀이야 〈묵죽도〉, 이정 소시지야? 아니, 부들이야! 〈봄날 아침〉, 제임스 티소 시계꽃은 꽃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공학자가 만든 꽃 같아 〈벌새와 시계꽃〉, 마틴 존슨 히드 찾아보기 참고 도서 |
글김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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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권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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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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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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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이 기획한 어린이 생태교양서 시리즈 일곱 번째 〈명화로 만나는 생태 ⑧풀〉편은 잔디, 붓꽃, 양귀비, 대나무 등이 그려진 르누아르, 반고흐, 이정, 산티아고 루시뇰, 윈슬로 호머 등의 작품 동서양 명화 20점을 소개하며, 그 안에 담긴 풀들의 생생한 생태이야기를 친근한 삽화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낸 생태교양서입니다.
본문은 명화 작품 소개와 화가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그림 속 풀들의 식생, 환경에 따른 모양, 특징, 이름의 유래 등의 생태 이야기와 그를 잘 표현한 삽화 등으로 입체적 구성을 통해 평소 알기 어려웠던 우리 주변의 풀에 대한 지식과 그림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얻게 합니다.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는 책의 제목과 같이 미술과 생태를 융합한 생태정보서로, 보고 읽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차별화된 교과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했습니다. 또한, 국립생태원의 식물생태 박사님들이 생태정보 제공과 원고 감수에 참여하여 과학적인 정확성을 향상시켰으며 미술사 전공자들이 명화 선정과 명화정보 조사에 참여하여 융합지식도서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책을 통해 명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도서의 판형과 그림 인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어린이 과학·환경 도서 전문작가인 김성화·권수진의 재미있는 글이 독서의 흥미를 높여주고 어린이책 전문 삽화가 조승연의 그림은 일반 장식이 아니라 명화와 글을 보완해 주면서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합니다. 국립생태원의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는 ‘2022년 우수환경도서’에 선정된 ①권 ‘포유류’ 편을 시작으로 ②권 ‘조류’, ③권 ‘양서·파충류’, ④권 ‘어류’, ⑤권 ‘곤충’, ⑥‘가축과 반려동물’ ⑦‘나무’ ⑧풀편이 발간되었고 앞으로 ⑨멸종위기 야생생물 ⑩기후·지형 편이 순차적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