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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과학철학지식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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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과학철학지식 50

: 오컴의 면도날에서 불확정성까지 과학개념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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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22g | 140*215*15mm
ISBN13 9791185435862
ISBN10 118543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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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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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개러스 사우스웰
Gareth Southwell
철학자이자 작가. 영국 스완지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영국 뉴포트 대학교에서 죽음의 정의에 관한 철학적 논쟁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완지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0년부터는 동료 교수와 학생, 철학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PhilosophyOnline’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영국의 교육기관 AQA와 WJEC에서 철학 분야 심사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저서로《지혜의 말들 Words of Wisdom》, 《데카르트의 명상록 A Beginner’s Guide to Descartes’s Meditations》, 《니체의 선과 악을 넘어서 A Beginner’s Guide to Nietzsche’s Beyond Good and Evil》가 있으며 줄리언 바지니와 《철학: 핵심 텍스트 Philosophy: Key Texts》, 《철학: 핵심 주제 Philosophy: Key Themes》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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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궁극적인 해답을 찾는 탐색이라고 할 때, 자연철학은 그중에서도 특히 자연계를 대상으로 논리적인 방법과 개념 분석, 논증과 논거 같은 철학적 도구를 적용한 것이다. 이런 면에서 과학은 윤리학(도덕철학), 인식론(앎에 관한 이론), 미학(예술철학), 정치철학 등 철학적 분석 도구를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와 형제라고 할 수 있다. --- pp.10-11

사람들은 흔히 실험과 관찰, 그리고 감각으로 파악되는 증거를 중시하는 태도가 과학혁명의 씨앗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 해도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다음에는 관찰이라는 게 결코 중립적이지 않고, 관찰 결과를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이론이 좌지우지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다. 그러므로 과학이 오직 관찰과 실험을 통해서만 ‘진리’를 향해 나아간다는 생각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 p.36

물론 귀납법에도 문제가 있다. 한정된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기에 미래에 모순되는 관찰 결과가 나올 위험이 있다. 그동안 본 고양이는 다 털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고양이에게 털이 있다고 단정했다고 하자. 친구가 불쑥 털 없는 고양이 종인 우크라이나 렙코이를 보여주면 그 즉시 모든 고양이에게 털이 있다는 귀납적 결론은 깨져버린다. 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하던 이웃 사람은 휴가를 냈든가 자명종이 고장 났든가 해서 이번 월요일 아침 8시에 출근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모든 가능성을 다 관찰해서 확인했다면, 곧 전수 조사에 따른 귀납법이라면 확실한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서랍 안에 세 가지 물건이 들어 있는데 그 하나하나가 다 빨간색이라는 것을 관찰했다면, 서랍 안에 든 모든 물건이 빨간색이라는 건 확실하다. 하지만 전수 조사는 매우 제한된 범위에서나 가능하고, 그게 정말 귀납적 논증인지도 의문이다. 서랍 안에 앞으로 들어가게 될 물건이 어떤 색깔인지는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 남는다. --- pp.57-58

과학의 비약적 발전에 관해 전해지는 이야기들에는 종종 전혀 모범적이라고 할 수 없는 방법이 숨겨져 있다. 심지어 갈릴레오조차 자신의 과학적 주장을 전개하기 위해 온갖 수사학적 속임수를 사용했다고 파이어아벤트는 주장한다. 그리고 새 이론은 종종 명백히 모순되는 증거가 존재하는 상태로 유지된다. 파이어아벤트는 닐스 보어의 원자 모형과 일반상대성이론을 그 예로 들었다. 대단히 ‘합리적인’ 체계라고 해도 시험 불가능하거나 의문의 여지가 있는 전제를 내재하고, 흔히 드러나듯이 통일성과는 거리가 멀다. 과학은 이론과 실제, 예측이 맞물린 상태로 구성된다.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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