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이 생물학이라는 오랜 서식지로부터 신을 몰아내자, 쫓겨난 신은 물리학이라는 토끼굴로 허둥지둥 피신했다. 그들은 우주의 법칙과 상수들은 사실이기엔 지나치게 훌륭하며, 생명이 진화하도록 세심하게 조율된 계획의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우리에게는 그 망상을 파헤쳐 줄 훌륭한 물리학자가 필요했고, 빅터 스텐저가 그 일을 완성했다.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의 저자
스텐저는 물리학, 천문학, 생물학, 철학에서 모여드는 논증들을 정렬시켜 노련하게 이성을 방어했다. 이 책은 종교적 망상에 대한 강력하고, 읽기 쉽고, 시기적절한 공격이다. 널리 읽혀야 한다.
샘 해리스, 『종교의 종말』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의 저자
이 책은 전문적인 과학자의 관점에서 쓰였다는 점에서, 유사한 많은 책들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한다. 명확한 논리 외에도 과학적 사실들이 그의 논증을 보강한다. 스텐저는 이 책에서, 사실적 증거가 단순한 논리와 힘을 합치면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믿음 따위는 손쉽게 파헤칠 수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 준다. 모든 학교 도서관에 꽂아야 할 소중한 책이다.
마크 페라크 _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물리학 교수, 『지적이지 않은 설계Unintelligent Design』의 저자
과학이 종교에 관해 할 말에 흥미를 느끼는 독자, 과학을 기반으로 한 최신 무신론 논증에 정통하길 기대하는 학자들 모두 이 책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는 많은 것을 발견할 것이다.
태너 에디스 _ 트루먼 주립대학교 교수, 『우주 안의 유령The Ghost in the Universe』의 저자
설령 ‘기독교 신자’는 절대로 설득당하려 하지 않을지 몰라도, 흥미진진하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마커스 초운, 『양자 동물원The Quantum Zoo』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