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에서 노어노문학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지털미디어를 전공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부출연기관인 (재)한국정보문화센터에 입사하여 정보사회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계몽, 교육 사업 기획을 담당했다. 농어민의 정보화를 위한 컴퓨터 교실 설치, 정보 문화의 달(매년6월)행사, 지방순회IT전시회, 초고속 정보통신 전시관(과천IT월드)설립, 공공채널 인터넷 방송국 설립을 기획했다. 1990년 중반에는 국내 최초의 PC게임 개발사인 미리내소프트, 소프트액션, 막고야 등과 함께 게임 전시회, 게임 시나리오 공모 등을 기획했다. ≪Computer Gaming≫에 칼럼을 게재했다. 정부 주도 SW육성 정책 수립에서 게임 분야를 맡았고, 게임의 산업화 지원을 위한 ‘게임지원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2002)’설립을 기획했다. 이러한 공로로 정부가 주는 체신부장관상과 국무총리상, 산업포장을 받았다. 논문으로는 “웹캐스팅 서비스 관련 음란성규제의 실효성 연구(2002)”, “상고사의 문화콘텐츠 활용가능성에 대한 고찰(2007)”, “음란 폭력적 게임규제와 게임 산업의 발전방향(2008)”, “한국적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의 포맷과 스토리텔링 연구(2008)”등이 있다. “MMORPG의 재미요소가 게임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2010)”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문화사업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 이사, 한국웹캐스팅협회 이사, 한국디지털콘텐츠전문가협회 회장, 국립디지털도서관건립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이사,한국해킹보안협회 이사, 한국문화콘텐츠학회 부회장, 경기도도서관정보서비스 위원 등의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