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없는 인생은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다. 잠재적 문제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지만, 불안은 한 번의 치명적 사고를 막기 위해 99번 “위험”을 외치도록 설계되었다. 그래서 이 책의 메시지가 중요하다. 불안을 존중하되, 그것에 위축되어 삶을 작게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행복 열풍이 과열된 지금, 감정에 대한 보다 깊고 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 서은국 (행복심리학자,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행복의 기원』저자)
“아는 것은 힘이 된다.” 특히 우리의 마음에 대해서는 확실히 그렇다. 그동안 불안이라는 감정을 피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던가? 그리고 그때마다 얼마나 불안에게 패배했던가? 그런데 이 책에서는 불안이 단지 마음속 경보장치라고 말한다. 불안이 실체가 아닌, 우리에게 무언가 알려주는 신호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 신호를 우리의 삶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며, 불안을 공포가 아닌 내 마음의 방향키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마음속 미지의 길을 탐험하게 되길 기대해본다. 그곳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최설민 (심리학 유튜버, 채널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운영)
만약 당신이 평소보다 더 불안하다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것 자체가 불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불안은 병이 아니라 인간 본성의 특징으로 밝혀졌다. 트레이시 데니스 티와리는 수년간의 과학적 연구와 자신의 개인적인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쉽게 오해되고 가장 과소평가되는 이 감정에 관해 설득력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하고, 말도 안 되게 명확하고 실용적이며 읽기 쉬운 책이다!
- 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그릿』저자)
이 책은 불안에 대한 기존의 오해를 깨부수면서 그것을 더 유용한 사고로 대체한다. 감정에 관한 신경과학 전문가인 트레이시 데니스 티와리는 모두가 걱정을 ‘덜 하는’ 대신 걱정을 ‘잘하는’ 법을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는 매우 흥미롭고도 요긴한 팩트를 세상에 선보였다.
- 애덤 그랜트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심리학과 교수, 『오리지널스』저자)
놀라운 연구와 훌륭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가 지금껏 생각하고 익혀온 모든 것과 반대로, 불안이 현명하게 이해되고 활용됨으로써 꿈을 이루는 데 가장 가치 있고 유용한 감정이 된다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다. 만약 여러분이 나처럼 불안해하거나 또 불안해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한다면 반드시 읽어야만 한다!
- 마크 브래킷 (예일대학교 감성지능센터장, 『감정의 발견』저자)
불안을 쉽게 이해하게 하며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길로 인도하는 책이다. 이 책은 또한 불안의 무감각화와 관련해 오랫동안 미뤄져온 도전 과제를 던진다. 트레이시 데니스 티와리는 우리가 불안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고 성장할지 고민해볼 수 있게 하고, 또 삶의 근본적인 불확실성을 다루는 데 있어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격려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을 둘러싼 폭넓은 대화는 이 불안한 시대에 시급하고 필수적인 요소이다.
- 대커 켈트너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심리학과 교수)
우리의 마음은 불안을 ‘나쁨’으로 분류하지만, 바로 그 생각이 종종 불안이 미래에 관한 유용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게 막는다. 도움이 될 때는 불안한 감정을 활용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그냥 내버려두는 법을 모두가 배워야 할 때이다. 하지만 이는 우선 불안이 무엇인지, 그리고 불안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느낄 수 있는지를 배우는 단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현명하게 잘 쓰인 이 책이 그 과정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적극 추천한다.
- 스티븐 헤이즈 (네바다대학교 리노캠퍼스 심리학과 교수)
불안, 그리고 불안의 원인과 결과를 다루는 중요한 대화 속에 강력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담은 새로운 목소리다. 이 책은 만성적인 감정적 고통이 정상화된 이 시기에 지식과 공감, 명확성을 제공한다. 어떻게 하면 불안이 우리에게 유용하게 작용할지 그 방식을 만들어내는 관점은 굉장히 혁명적이다.
- Alanis Morissette (가수)
지혜와 연민, 유머로 가득한 이 책은 오랫동안 굳어져 있던 우리의 추측을 무너뜨리고 불안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단번에 이해하게 해준다. 우리의 새로운 번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줄 책.
- 레시마 소자니 (‘걸스 후 코드’ 창립자이자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