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브라운은 전 세계의 소비자와 사업가들이 유기농 커피콩에서 수제 장신구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에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는지 예리하게 탐구한다. 그 과정을 좇다 보면 자선과 영리 사업, 이타주의와 이기주의의 혼란스러운 모순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과 의견에 당신도 공감하게 될 것이다.” - [뉴욕타임스]

“100회가 넘는 인터뷰와 다양한 계층과 집단의 만남과 분석, 예리하고 심층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토론과 논쟁, 진정한 공정무역의 의의와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훌륭한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 랜들 콜린스Randall Collins,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사회학 교수

“공정무역의 상징적, 도덕적, 실천적 측면을 사회학적으로 세련되게 다룬 브라운의 이 책은 문학성을 뛰어넘는 중요한 작품이다. 적극 추천한다!” - 줄리엣 쇼어Juliet Schor,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교수

“저자는 생산자들을 착취하는 데 일조하기보다는 도덕적 구매를 하려고 노력하는 새로운 소비자 세대에 공감하면서도 비판적인 시선을 견지한다. 시장의 윤리적 전환은 사회운동이자 사회적 신뢰 형성이다. 이 책은 교감과 정서를 통해 시장이 형성되는 공급망에 대한 논쟁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커피, 바나나, 청바지, 수공예품… 소박하고 작지만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은 과연 어디서 왔을까? 문화, 도덕, 소비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면서 세상을 좀 더 정의롭고 살기 좋게 바꾸는 방법인 공정무역은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가 될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세상과 나를 아름답게 만드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 [Psychology and Mark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