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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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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학 2

: 하나님 나라의 메시아적 신학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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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2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97쪽 | 979g | 153*224*30mm
ISBN13 9788994752846
ISBN10 899475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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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균진
저자 김균진은 부산상업고등학교(현 개성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목회소명을 받았고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에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M. A.),독일의 튀빙겐 대학교에서 몰트만 교수의 지도로 신학박사 학위(Dr. theol.)를 받았다. 1977년부터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했으며,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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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의 기자들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고백을 통해 무엇보다 먼저 그들이 믿는 야웨 하나님만이 참 신(神)이라는 점을 증언하고자 한다. 물론 성서 기자는 타 종교의 영향들을 수용한다. 그러나 신들의 성행위와 출생, 신들의 투쟁의 산물로서 세계가 창조되었다는 주변 세계의 창조신화를 거부하고 야웨만이 참 하나님이라는 유일신론을 고백한다. 천지를 지으신 창조자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요, 그 밖의 다른 모든 신들, 곧 바알과 아세라, 바빌론 창조신화의 신들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다. (제5부 2장 “구약성서의 창조신앙”)

신정론이란 이러한 질문이나 고발에 대해 하나님의 옳으심(정당성)을 밝히고자 하는 이론적 노력 또는 논쟁을 말한다.…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탄식이요 고발(Klage, Anklage)이라 말할 수 있다. 여기서 인간은 고발자의 위치에, 하나님은 인간의 탄식과 고발에 대해 그의 옳으심을 변호해야 할 피고발자의 위치에 있다. 신정에 대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전제한다. ① 전지(全知), 전능, 정의와 사랑의 속성을 가진 하나님 상(像), ② 이 하나님의 세계 창조와 섭리에 대한 믿음, ③ 세계의 불의하고 비인간적인 현실과 이로 인한 피조물들의 심각한 고난에 대한 경험, ④ 이 고난을 경험하는 인간의 무력함. (제5부 7장 “신정론과 악의 문제”)

우리는 세계에 대한 자연과학적 인식과 종교적·신학적 인식이 모순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양자는 각자의 관심과 관점에서 세계를 인식할 뿐이다. 종교적·신학적 인식이 이른바 객관성과 보편타당성을 결여한다 하여 거짓이라 말할 수 없다. 한 포기의 꽃에 대한 시인이나 화가의 인식은 자연과학자의 인식과 차원을 달리한다. 그렇다 하여 시인과 화가의 인식이 거짓이라 말할 수 없다. 각자는 그 나름대로 타당성을 가지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 (제5부 10장 “과학과 종교의 관계”)

인간론의 핵심 문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의 문제이다. 기독교 인간론은 이 질문에 대해 기독교 신앙의 입장에서 대답한다. 한편으로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곧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인간이 무엇인가를 설명하고자 한다. 다른 한편으로 그것은 인간 자신이 경험하고 이해하는 인간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곧 인간에 관한 “신학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인간학적인 것”을 서술하고자 한다. (제6부 1장 “신비로서의 인간 존재와 현대의 위기 상황”)

여기서 우리는 인간의 존재를 구성하는 두 가지 측면을 발견한다. 즉 인간은 하나님과 한 몸 된 관계 안에서 살아야 할 존재인 동시에 이웃과 한 몸 된 관계 안에서 살아야 할 존재이다. 하나님과의 공동체적 관계성과 이웃과의 공동체적 관계성이 그의 존재를 구성한다. 참 인간이 되는 길은 이 두 가지 관계성을 지키는 데 있다. 달리 말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시에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데 있다. (제6부 3장 “관계성 안에 있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인간”)

영과 육이 하나로 결합된 전일적 인격체로서, 인간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해방과 계약과 약속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형성해가는 존재로 파악된다. 따라서 성서는 인간의 이른바 영원히 변하지 않는 본질이나 “실체”에 관심을 갖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 안에 있는 전일적 인격으로서의 인간, 구체적 상황 속에 있는 인간 자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다.…인간은 두 부분 혹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 구조물이 아니라 하나의 전일적 유기체적 존재로서 약속된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이 속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종말론적 생각된다. (제6부 6장 “영과 육의 전일체로서의 인간”)

역사적 예수에 대한 연구는 예수에 관한 교리와 신앙고백과 신학적 진술들을 의문스럽게 만들며, 절대성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비판적 기능을 한다. 아직도 베일 속에 숨어 있는 역사적 예수 앞에서 그에 관한 모든 교리들과 이론들과 신앙은 상대화된다. 예수에 대한 모든 신학적·신앙적 인식은 불완전하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그가 믿고 증언하는 예수가 과연 역사적 예수와 일치하는가를 언제나 비판적으로 질문해야 하며, 역사적 예수의 말씀과 활동에 비추어 자기를 수정해야 한다. (제7부 2장 “역사적 예수의 문제”)

메시아 예수는 생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삼위일체의 관계 속에서 실존한다. 그의 실존 자체가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분 안에서 하나님은 그의 메시아적 약속을 지킨다. 죄와 죽음의 세력이 다스리는 옛 시대는 지나고,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과 평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새로운 메시아적 시대가 시작한다. (제7부 6장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예수의 인격”)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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