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하퍼스바자」, 「글래머」, 「마드모아젤」, 「인터뷰」, 「뉴스위크」등에 셀 수 없이 많은 출판물에 그림을 그려온 디자이너이다. 그는 패션계와 TV 광고계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안나 수이, 질 스튜어트, 겔랑 등의 지면 광고 캠페인을 담당해 왔다. 엘라 피츠제럴드의 CD 박스 세트 디자인으로 1994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CD 패키지' 상을 수상했다.
미국의 미시간주 베이시티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무용에 재능을 보였고, 미시간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다. 그녀는 지난 20여 년간 세계적인 팝스타로 사랑받으며 16장의 앨범을 발표, 2억 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또한 18개의 영화에 출연한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배우이며, 성공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현재 그녀는 가장 헌신적인 친구이자 남편인 영화제작자 가이 리치와 두 자녀 롤라, 로코와 함께 런던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살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유치원 교사로 일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주이며 옮긴 책에는『기쁨을 아는 아이가 행복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