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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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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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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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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5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6만자, 약 3.6만 단어, A4 약 73쪽?
ISBN13 978895095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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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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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재혁
미국 뉴비전교회를 담임하다가 2011년부터 이동원 목사에 이어 지구촌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또한 과거 아프리카 케냐의 선교사로 헌신하여 제3세계 리더들을 세우고 그들과 사역하기도 했다. 저자는 미국과 한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오랜 시간 리더로 헌신하고,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공부했다. 이로 인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탁월한,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식견과 안목을 가진 목회자다. 또한 풍부한 목회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구촌교회 2대 담임목사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 사회는 다른 어느 시대보다, 탁월한 리더와 리더십을 요구하는 사회다. 발달된 IT 환경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 우리 주변에는 너무도 많은 정보들이 ‘돌아다닌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넘쳐나고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느 말과 소식을 믿어야하나 고민하기도 한다. 그때 평범한 범인들이 의지하게 되는 것이 바로 신뢰할 만한 믿음직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바로 리더다. 그래서 ‘어떤 리더를 믿을 것인가’, ‘어떤 리더를 따를 것인가’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는 영원한 숙제다. 이 책은 믿을 수 있는 리더를 찾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가 갖추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지도자는 있지만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없는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진정한 리더의 모습과 자질에 대해서 진솔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 Div.)를,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학위(Th. M.)와 리더십으로 철학 박사학위(Ph. D.)를, 그리고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D. Min.)를 받았다. 저서로 《부모의 리더십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생명의말씀사), 《아름다운 동역》(규장), 《언어의 영성》, 《당신은 진짜크리스천인가?(리얼 크리스천)》(두란노), 《기적을 살다》(요단),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하나님》(21세기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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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주 언급되는 리더십이 과연 우리 현실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특히 해외에서 연구되고 개발된 리더십 이론들이 우리나라 리더들이 원하는 답을 주고 있는가? 세계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주로 미국의 경영 기법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도입되면서 그들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진정한 의미의 한국적 리더십을 연구하고 예측하고 준비하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부분적인 이해와 도움은 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국 특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금 일어나는 급격한 한국 사회의 변화를 ‘한국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 이러한 관점은 한국적 리더십의 진로를 제시하는 데 상당한 역부족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단순히 번역되어 나오는 외국의 미래에 관한 책들을 보면서 한국의 미래를 상상하는 일이 지혜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가 왔다. _23쪽.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리더십 문화는 1인 독재체제의 권위주의를 허용해주는 결정적인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를 극복할 대안과 이상이 분명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민주적인 리더십을 주장하는 사람들조차도 자기 조직 안에서는 철저한 독재자의 모습을 보인다. 그들의 주장과 행동이 너무 다른 것이다. 늘 민주주의의 원칙을 강조하는 제왕적 대통령, 소비자와 함께 하는 기업문화 창조를 주창하면서도 노동자와는 타협하지 않으려는 재벌의 황제들, 섬기는 종의 자세를 가져야 된다고 말하면서도 철저하게 신권 독재를 하고 있는 종교 지도자들, “카리스마는 가라!”라고 외치면서도 카리스마 리더 앞에서는 쩔쩔매는 많은 추종자들……. 과연 우리에게 진정한 리더십과 리더는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 선수가 없는 감독을 감독이라 부를 수 없듯이 따르는 자가 없는 리더를 리더라고 할 수는 없다. _44-45쪽.

인도의 속담 중에 ‘번연나무 아래는 자라는 것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번연나무와 같은 리더십의 모습을 빙자한 속담이다. 번연나무는 매우 큰 나무다. 왕성한 가지와 큰 뿌리, 많은 잎들로 웅장하고 창대한 모습을 하고 있다. 완전히 자란 번연나무는 주위를 다 덮을 만큼 가지가 무성하여 새나 인간에게 그늘을 제공한다. 그러나 정작 나무 밑에서는 아무것도 자라지 못해 나무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고 만다. 이에 반해 바나나나무는 여섯 달이 지난 후에 뿌리를 다른 곳에 내리고, 열두 달이 지나면 또 다른 곳에 뿌리를 내린다. 그래서 열여덟 달이 지나면 열매를 맺고 짐승들과 새들,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리하여 바나나나무가 열매를 맺고 죽을 때쯤에는 앞서 내린 뿌리에서 또 다른 바나나나무가 자라면서 생산을 계속할 수 있게 된다. 어떤 리더들은 번연나무와 같다. 한때 큰 영향을 주기도 하고 우뚝 선 장엄한 모습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주위에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 아니, 어느 누구도 자라지 못하게 한다. 당신은 번연나무와 같은 리더인가, 바나나나무 같은 리더인가? _80-81쪽.

신뢰할 수 있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따르는 사람들이 인정하고 용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신뢰가 무너진 곳에서 진정한 리더십이 발휘될 수는 없다. 신뢰는 단순한 표어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반복된 표어로 사람들을 세뇌시키던 때는 이미 지나갔다. 사람들의 신뢰는 이제 리더의 희생으로만 얻을 수 있다. 리더의 희생이 없으면 따르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얘기다. 희생을 싫어하는 리더가 가장 쉽게 택하는 지름길이 바로 두려움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따라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정한 추종자 의식이 없기 때문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없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누구를 신뢰할 수 있는가? 카리스마는 신뢰의 지름길이 될 수도 있지만 절대로 신뢰를 대신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신뢰를 만들 수 있는 카리스마만이 신信 카리스마적 리더가 될 수 있다. 신新 카리스마는 신信 카리스마인 것이다. _176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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