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의욕을 정리하지 못하고 방치해 두면 ‘역시 나는 머리가 나빠’ ‘난 원래 끈기도 없는데 괜히 시작했어’ ‘역시 재능이 없어’ 등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이것저것 들춰내어 혼자 설득시키고 혼자 정리하려고 한다. 즉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성격이나 소질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여러 가지를 무리 없이 실행하기 위해서는 본능을 내편으로 만드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p.17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는 무언가 한 가지를 선택할 때마다 무언가를 버리면서 하루하루를 산다. 그럴 때 잠재의식 속에 새겨진 정보는 무의식중에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 또한 꿈을 적어두면 어느 순간 기회가 온다. 누구나가 한 번쯤은 ‘운이 좋았어!’라고 느낀 적이 있을 텐데 그건 우연이 아니다. 자신의 사소한 말과 행동의 축적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 준 것이다. ---p.23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만큼 행복한 일도 없겠지만 인생은 그렇게 생각대로 움직여주지는 않는다. 성공하고 싶다는 강한 바람이 있다면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생기는 ‘난 못해’라는 생각을 떨쳐 버려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의 능력을 저하시킬 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은 늘 모든 것을 좋은 쪽으로 보는 긍정적 사고를 한다. 잘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무시하거나 모른 척해서는 안 된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학실히 파악한 후 어떻게 대처하면 될지 그 방법을 발견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 ---p.97

삶을 살면서 크건 작건 시기상조 등의 이유로 모든 것을 미뤄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여러분은 꼭 ‘적극적 미루기’를 하기 바란다. 내가 말하는 ‘적극적 미루기’란 객관적으로 봐서 지금 하는 것보다 나중에 하는 편이 효율적이고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면 미룰 일이다. 적극적 미루기를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언제까지 미룰지 그 기한은 명확히 한다. 도망을 쳐서는 안 된다. 도망이란 ‘지금 하고 싶지 않으니 일단 좀 놀고 나서 생각하자’는 소극적인 미루기다. 다소간의 고통을 수반하더라도 결단을 내려야 하며 해야 할 일을 무작정 미루는 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p.113

인생은 ‘안전설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행기 설계는 ‘페일 세이프(Fail Safe)'라 하여 어딘가 한 곳이 잘못되더라도 다른 장치가 작동하여 일단 안전하게 착륙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당신의 인생도 그래야 한다. 시험에 실패하거나 일에서 실패하여 꿈꾸며 기대했던 행복한 인생을 잃는다해도 일단 최소한은 견딜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면초과가 된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전에 만약 안 되더라도 반드시 견딜 수 있는 안전망을 준비해 놓은 후 도전하기 바란다.

<b>지금의 어려운 현실 앞에 좌절하고 포기하려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br/>“긍정의 마인드를 이끌어내는 실천습관”</b><br/><br/>“인생은 무슨 일이든 긍정적, 적극적인 게 좋다”고들 한다. 그런데 멍하니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습관도 들지 않는다. 긍정적 사고를 하려면 목표를 세우고 매사를 분명히 판단하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br/><br/> 내가 보내는 순간순간, 안테나를 세우고 많은 것들을 느끼면서 ‘이건 적극적으로 해봐야겠다’ 싶은 것을 발견한다. 이런 일상 속의 사사로운 것들이 모여 긍정적 사고가 가능해진다. 이럴 때는 수렵 민족의 발상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수렵 민족은 사냥감을 얻지 못한다. <br/><br/> 적극적인 발상은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자신이 의도를 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만한 것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물론 약간의 훈련은 각오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습관을 들일까. 일상생활 속에서 내 안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더 좋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을 열심히 찾아봐야 한다. 특히 실패했을 때가 중요한데 금방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 중에서 내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br/><br/> 이를 반복하는 사이에 만사를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생긴다. 주변을 둘러보자. 실패했을 때 실패과정에서 ‘좋았던 부분’을 찾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인생에 커다란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 <br/><br/> 뭐든 잘 풀릴 때는 “잘 됐다” “잘 했어”라며 누구나가 칭찬을 한다. 당연히 이런 경우에는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패했을 때 좋은 부분을 발견할 줄 아는 능력이 있다면 실패에 대한 내성이 점점 강해진다. <br/><br/><b>좌절하지 마라! 즉시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b><br/><br/> 매년 귀중한 목숨을 스스로 끊는 사람들이 느는데 실패에 대한 내성이 일반인들보다 낮은 사람일지도 모른다. 한편 수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벼랑 끝에서 다시 살아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그들은 바로 실패에 대한 내성이 강한 사람들이다. <br/><br/> 지금까지 실패를 긍정적으로 전환해가는 능력은 필요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사회 전체가 기복이 없고 모두 한 곳만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리더 한 사람이 왼쪽을 보면 모두가 왼쪽을, 오른쪽을 바라보면 오른쪽을 바라보는 형국이었다. 미래로 길게 뻗은 레일이 나를 안전하게 인도해 왔다. <br/><br/> 지금은 순조롭다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이 내일 당장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돌연히 예기치 못한 충격적인 일을 당해 그 안전 레일로부터 튕겨져 나가는 상황도 발생한다. 하지만 주변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던 사람이 내일 당장 어마어마한 성공을 하기도 한다. 그 정도로 세상은 불안정하고 앞날을 예측할 수 없다. <br/><br/> 앞으로 더 큰 시련들이 닥칠 것은 분명하다. 이런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것들 속에서도 필요한 것을 신속하게 그리고 요점이 되는 부분을 간추려 내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br/><br/> 실패했다고 해서 기죽을 시간은 없다. ‘실패는 기회’다. 여기서부터 성공의 실마리를 찾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지금까지 실패의 경험에 얽매여 자신감을 잃었다면 더 이상 좌절할 필요 없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갈망하며, 앞에 놓인 위기에서 벗어나 힘차게 도악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큰 용기와 위안이 될 것이다. <br/><br/><b>성공을 위한 작은 실천습관</b><br/><br/> 저자는 넥타이를 매면서 목표를 외쳐라, 전철 안에서 까치발로 서라, 사무실에서 걷는 도보 지압법, 잠잘 때 램 수면 상태를 유지하라는 등 다소 엉뚱하고 생소해 보이지만, 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령과 실천을 위한 테크닉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자신감, 마음가짐, 성찰, 목표 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특히 책의 말미에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간단 체조’를 소개해 바쁜 업무 와중에도 뇌를 자극하는 요령을 재마나게 알려주고 있다. 이제 그 성공의 주인공을 나로 바꿔 볼 때가 되었다. 자 지금부터는 당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