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사전』은 아마 사전이라는 형식을 취한 책 중 가장 잔인한 책이 될지도 모른다. 이 고통의 사전은 여러분이 신이 되어 사람들을 고문하며 고통을 주는 온갖 다양한 방법들을 수록하고 있다. 고통이 캐릭터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상처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의 예시 또한 풍부하게 담았다. 목표는 허구의 캐릭터에게 실제 사람처럼 설득력 있는 상흔을 남기는 것이다. 그 상처는 캐릭터의 내부로 파고들어 실제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게 할 것이다. (…) 허구의 세계에서 이야기꾼은 보다 가차 없는 신이며, 창조물의 트라우마에 좀 더 과감하게 다가갈 수 있다. 그러니 이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 고통의 조합을 시도해보시길. 당신의 잔인함은 캐릭터의 매력과 설득력, 그리고 그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이야기의 재미로 보상받을 것이다.
- 듀나 (영화평론가·작가)
『트라우마 사전』은 자신이 만든 캐릭터들과 함께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끌어 가려는 작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 제니퍼 프롭스트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작가)
캐릭터의 트라우마는 잘 이용되기만 한다면, 독자가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들게 하는 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작가가 캐릭터의 배경을 설정할 때 어떻게 클리셰를 피할 수 있을까? 안젤라 배커만과 베카 푸글리시가 이 책에서 그 답을 알려 준다.
- 제임스 스콧 벨 (『소설 쓰기의 모든 것』 저자, 국제 스릴러 작가상 수상자)
안젤라와 베카가 또 해냈다! 이 저자들의 작법 컬렉션에 또 하나의 귀중한 글쓰기 자료가 더해졌다. 나는 수십 년 동안 캐릭터가 겪는 트라우마의 배경에 대해 고민해왔다. 나와 같은 작가들에게 있어 『트라우마 사전』은 깊이 있는 캐릭터, 의미 있는 플롯을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더욱 풍부하고 진실하며 마음을 뒤흔드는 이야기를 쓰도록 해 줄 것이다.
- 마사 앨더슨 (『Plot Whisperer』 저자)
이 책은 작가들에게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자료다. 캐릭터가 겪은 트라우마가 어떤 거짓 믿음과 두려움을 갖게 되는지,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줌과 동시에 플롯으로 연결되는 계기와 기회까지 상세하게 안내해 준다.
- 조안나 펜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