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편 - 탄생의 비밀 / 곤충들의 속임술
생명은 어떤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태어나며 태어난 생명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가를 배우게 되며 죽느냐, 사느냐하는 곤충들의 속임술이 우리에게 많은것을 깨우쳐 준다.
▶ 제2편 - 삶의 곡예사들 / 비열한 최후의 승리자
모든 생명은 운동선수나 곡예사들이 하는것과 같은 재주를 가지고 있는데 본장면에서는 흡혈귀와 같은 애벌레, 남을 미치게하는 기생충, 진드기, 사기꾼 거미, 이모든 비열한 놈들과 생명이 만들어낸 모든것들중 누가 최후의 승리자일까?
▶ 제3편 - 약자와 강자의 결투 / 모래의 생명력
살아가는데는 강한것들도 있고 연약한것들도 있는데 먹이 사슬로 이루어지는 곤충 세계를 보여주며, 쇠똥구리들은 짐승똥으로 만든공을 모래에 파묻으며 모래에서 모래로 생명을 가져오는 방법을 터득 한다
▶ 제4편 - 공룡시대의 곤충 / 날으는 탐험가
5억년이 넘는 공룡시대의 곤충들을 화석을 통하여 재연한 장면들이며 날으는 곤충들중에는 우주비행사와 같이 탐험을 즐기는 것을 보여준다
▶ 제5편 - 배설물을 이용하는 곤충 / 포식동물의 생활
모든 곤충들의 똥, 특히 썩은 양똥에서 삶을 시작하는 한 생명체의 유감스럽고 경우에 따라서는 감탄할만한 이야기를 보게되며, 닥치는대로 먹이를 빨아드리는 중생대 출신의 거북이를 볼수있고 파충류에 대한 모든것을 알게 된다.
▶ 제6편 - 군림하는 포식자 / 인간과 식물의 만남
9일에 걸친 진딧물들이 선홍초꽃에 군림하고 있는것을 40초의 고속촬영으로 표현하였고 인간과 식물의 유대관계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선 이상으로 맺어 있음을 알게된다.
▶ 제7편 - 흡혈귀와 함께 / 날으는 조개비들
인간의 육체 내부에서 기생하는 기생충들의 생성과정을 실감있게 촬영하였고 알더미 속에 말탄것처럼 있는 나리꽃 모양의 기생충, 나비처럼 날으는 조개비들, 설물때 움직이는 해초더미로 보이게하는 게도 있다.
▶ 제8편 - 물가의 해파리 / 물로된 동물
해파리들이 할수 있는 것, 즉 반작용에 의해 헤엄을 치며 길이가 45Km나 될정도로 해류를 이용한 번식 방법 등과 1%이하의 유기질과 99%이상의 물로 만들어진 유즐동물을 보며 마치 영화 "Abysse"를 생각하게 한다.
▶ 제9편 - 수상 발레하는 파리 / 두꺼비의 침
파리가 어떻게 착지하며 천장에는 어떻게 매달리는 가를 배우게 되고 초당 2백회의 날개짓을 어떻게 날개에 전달하는 가도 보게된다. 또 두꺼비는 한번도 침을 흘려본적이 없으면서 사랑을 나누고 수중에서 공중 회전하는 두꺼비를 보게 된다.
▶ 제10편 - 가족을 지키는 곤충들 / 암컷에 선택받는 신사들
자연에선 어떤 것들이 자식을 돌볼까? 여기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곤충을 보게되며 곤충세계에서는 처음부터 암컷이 숫컷을 선택하는 것과 암컷으로 부터 내쫓김을 당하는 숫컷의 곤충을 볼수 있으며 결투에 이긴자가 선택됨을 보게 된다.
▶ 제11편 - 협동 정신과 포유동물 / 카멜레온의 혀
고등포유 동물들의 특성인 놀이 협동정신과 물고기들의 청소기지를 보게되며 멀리 뻗으며 접착성이 있어 귀뚜라미를 잡을수있는 카멜레온의 혀로부터 공상과학 영화에나 어울리는 깔데기 모양의 머리를 한 동물에 이르기까지 수준높은 장면을 연출한다.
▶ 제12편 - 껌을 만드는 개미들 / 숫컷의 깃털
여럿이 달려들어 밀알을 츄잉껌처럼 만드는데 3일이 필요한 개미들, 그리고 밀이삭에 둥지를 만드는 쥐 등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늘린 꽁지털을 갖게된 제비이야기들, 각자 자기만의 깃털을 갖고 있는 싸움하는 기사들 이야기가 펼쳐진다.
▶ 제13편 - 알을 낳는 공룡 / 외로운 숲속의 꿀벌
무덤 새가 인공으로 만들어 논 부화기 속에다 알을 낳는 것을 보게되며 아마도 어떤 공룡도 그렇게 했었을 것으로 추리해 본다. 자연과학자 파브르가 뺑뺑 돌게 장난쳤던 행렬모충, 인간이 그룹지어 그속에 살게 하여도 집단생활을 안하는 외로운 벌의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