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이너. 홍익대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대양행,디자인포커스를 거쳐 1986년부터 크로스포인트의 창립 멤버로 시작, 1990년부터 현재까지 대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현재 홍익대 산업미술대 부교수, 서울디자인센터 이사, 농촌홍보포럼 이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티벨리,씨,매직스,보솜이,식물나라,참나무통맑은소주,참眞이슬露,트롬,키친바흐,처음처럼,콩豆,종가집김치,레종,딤채,위니아,엑스캔버스,힐스테이트 등의 히트 브랜드를 개발했다.
크로스 포인트는 1986년 설립된 디자인 전문회사이다. 손혜원 대표의 브랜딩과 디자인 능력을 통한 성공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올해로 20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의 ‘처음처럼’과 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사례는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출을 올리는 데도 크게 기여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의 남산 사옥에서 1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2006년 11월에는 뉴욕 지사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