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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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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 툭하면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분노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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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0g | 148*215*17mm
ISBN13 9791198632401
ISBN10 11986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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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분노한 경험이 있는가? 분명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최근에 언제 분노했는지, 누구에게 분노했는지 기억하는가? 살아오면서 가장 크게 분노한 건 언제이고, 그때 어떻게 대처했는가? 답을 생각하다 보면 누구나 분노를 경험하지만 계속 분노한 상태로 있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결국 분노는 지나간다. 그런데 분노는 어떻게 지나갈까? 분노의 감정이 끓어오를 때마다 어떻게 대처하는가? 분노를 환영하고 이용하는가? 아니면 배척하고 대항하는가?

** 분노는 사실 하나의 도구다. 게다가 아주 큰 에너지를 지닌 도구다. 이 에너지를 ‘파괴력’이라고 부르며 분노의 공격성과 파괴력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파괴력도 하나의 에너지다. 이를 잘못 사용하면 피해를 낳지만 제대로 활용하면 창조력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분노를 이용할 줄 알면 목적을 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분노에 대한 내재적 탐구를 마친 후 분노를 이용하면 인격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람은 분노를 통해 차츰 자신을 알아가고 분노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는다.

** 라벨링은 다른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는 행위다. 상대방에게 라벨을 붙이면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아볼 동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일단 라벨을 붙이면 우리는 라벨링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다른 탐색을 할 가능성을 포기한다. 자신이 이해한 바에 집착하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없다. 부모가 자녀에게 자주 ‘넌 너무 게을러!’라고 말한다면 어떨까? 이런 라벨을 붙인 부모는 게으름에 분노하느라 자녀가 왜 그런지, 자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차분히 생각할 기회를 놓친다.

** 기대가 실현되지 않으면 우리는 분노한다. 그런데 기대가 실현되지 않은 이유는 그들의 기대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제 기대는 높지 않아요. 모두 정상적이고 기본적인 기대잖아요. 설마 이 정도 기대도 안 하고 사는 건 아니죠?” 기대의 높고 낮음은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 분노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기대가 전혀 높지 않다.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분노한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이유는 기대치에 도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 왜 저자세는 수치심을 불러일으킬까? 사실 저자세 자체가 수치심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때, 상사를 만났을 때, 불법 주차했는데 교통경찰에게 발각됐을 때, 좋아하는 사람을 마주쳤을 때 우리는 기꺼이 저자세를 취한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방이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길 바라는 저자세이기 때문에 수치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어째서 분노를 유발한 대상이 있을 때만 저자세가 수치심을 불러일으킬까? 이는 자신이 상대방보다 수준이 높다는 생각에 상대방을 무시하는 잠재의식 때문이다.

**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인지의 유한성 때문에 ‘무리’한 요구를 한다. 예를 들어 기차를 탈 때 갑자기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거나 장난감 가게를 지날 때 아주 비싼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른다. 이때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아이는 화를 내거나 운다. 아이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어떤 부모는 아이에게 ‘철이 없다’, ‘생떼를 쓴다’고 화를 내며 ‘말을 듣지 않는 아이는 필요 없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이런 부모는 아이보다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들은 자기 속내를 드러내는 아이가 아닌 ‘철든’ 아이를 원한다.

**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두드러진 사람만이 주목받고 약한 사람은 소홀한 대접을 받는다고 배워 왔다. 그러므로 분노는 자신을 상대방보다 더 높은 위치에 두고 자신의 낮은 주목도를 방어하고 싶을 때 나오는 심리의 발현이다. 분노는 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나는 당신에게 주목받고 싶어’라는 외침이다.

** 요구를 낮춘다는 것은 자기 능력의 한계와 자기 의지의 한계를 존중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자기 요구를 낮추는 것의 본질은 자기 존중이다. 자신이 무소불위의 신이 아니라 한계가 있는 사람임을 존중하는 것이다. 자신이 요구에 통제되는 사람이 아니라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사람임을 존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 요구를 낮추면 자신의 규칙이 깨지는 원치 않는 결과가 생긴다. 이는 자기 요구를 낮추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 분노한 사람은 온몸에 뾰족한 가시가 가득한 고슴도치와 같다. 고슴도치의 가시를 젖혀 보면 부드러운 가죽과 살이 보이듯이, 분노는 연약한 마음과 상처받은 자신을 보호하고자 한다.
분노는 보호를 위한 감정이다. 분노의 배후에는 다양한 형태로 상처받은 수많은 내가 있다. 분노한 사람의 경험은 나약한 모습을 숨기라고 거듭 경고한다. ‘아무도 나에게 관심 없어. 지금 내가 어떤 기분인지,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겪고 있는지 아무도 관심 없어.’ 분노한 사람은 왜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숨길까? 나약함을 드러내기에 어려운 이유가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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