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Elizabeth Haas Edersheim
<포천> 500대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일하는 전략 컨설턴트이다. MIT에서 OR 및 산업공학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맥킨지 컨설팅 역사상 최초의 여성 파트너들 중 한 명이었다. 맥킨지에서 20여 년간 일한 뒤 뉴욕 컨설팅 파트너스New York Consulting Partners를 설립했다. 스타벅스, 에이븐 프로덕츠, 모토롤라 등이 주요 고객이었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하버드 비니즈니스 리뷰> 등에 수십 편의 칼럼을 기고했다. 한국에 소개된 책에는 《마빈 바우어, 맥킨지의 모든 것》이 있다.
저자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타계하기 직전까지 16개월에 걸쳐 그를 집중적으로 인터뷰했다. 그 과정에서 드러커 사상의 진수를 추출하여 현대적 시각에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는 드러커의 특별한 요청으로 이뤄진, 전례 없는 일이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드러커가 말년에 고민한 화두가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경제적 트렌드와 앞으로 수십 년간 기업이 당면하게 될 위험, 그리고 21세기 경영자들의 도전 과제를 고민해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은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가 후세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이다.
1970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자동차에 근무했고 영진약품에서 이사를 역임했다. 1981년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에 부임한 후, 2005년 동대학교의 총장을 역임했다. 대구경북경영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대구은행과 한국전기초자의 사외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영원무역과 삼익THK의 사외이사, TBC대구방송의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경영학원론》 《인적자원관리론》 《갈등관리론》 《피터 드러커 평전》 《기업과 경영의 역사》 등 30여 권의 책을 썼고,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단절의 시대》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21세기 지식경영》 《프로페셔널의 조건》 《경영의 실제》 등 피터 드러커의 저서를 포함하여 30여 권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