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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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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포인트

: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준 최고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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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28g | 140*200*30mm
ISBN13 9788994747040
ISBN10 899474704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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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은 스치듯 지나칠 수도 있는 일로 여길 수도 있었겠지만, 주인공들은 직감적으로 자신에게 닥친 어떤 사건이나 잘못에 성공이 숨어 있음을 알아차렸다. 물론 우리에게도 위닝포인트가 있다. 돌이켜보니, ‘바로 그때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야말로 내 삶에 큰 행운이었어!’라고 삼을 만한 결정이 있게 마련이다. 단순히 운이 좋았기 때문에 좋을 결과가 나타났을까? 단언컨대 절대 아니다. 핵심은 자신의 마음속에 울림, 그러니까 ‘잘 될 것이다’, ‘왠지 기분이 좋지 않다’, ‘이 일은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등등의 감이다.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직감 말이다.---위닝포인트! - 서문 중에서

친구들이 모두 지켜보는 앞에서 잭 웰치의 면전에 대고 그를 ‘시시한 놈’이라고 부른 사람이 있었다. 그 사건은 잭이 12살 때 벌어진 일이다. 사건은 잭이 아이스하키 경기를 마친 후 불같이 화를 내면서 모든 장비를 얼음판 위에 내던진 채 라커룸으로 박차고 나간 것이 원인이었다. 당시 잭의 어머니는 아들을 쥐 잡듯이 잡아 혼쭐을 냈는데, 그는 당시를 이렇게 기억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라커룸으로 들어오시더니 나를 움켜잡으셨다. 그리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넌 시시한 놈이야. 경기에서 제대로 지는 법을 모르는 놈은 경기를 해서는 안 돼!” 난 몹시 당황했지만 어머니의 지적 덕분에 더욱 강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경기에서 패했을 때에도 잘 견딜 수 있었다. 그 사건을 계기로 더욱 효과적이면서도 점잖게 경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머니가 다그쳐준 사건은 불같은 내 성질을 다스려주었다.

그리고 세월이 한참 지난 후 잭이 저지른 최고의 잘못이 있다. 그 사건이 잭 웰치에게 위닝포인트였다고 털어놓는다. 사전의 전말을 들여다보도록 하자. GE를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바꾸어놓은, 위대한 경영자의 탄생에 도움이 된 사건은 바로 예기치 못한 화재였다!---잭 웰치(JACK WELCH) 회사에 큰 불을 내다! - 중에서

나는 웰링턴펀드의 사장으로 남았지만, 이사회는 투자관리와 분배 문제에 내가 관여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솔로몬 왕처럼 말하자면, 그들은 내게 회사의 3분의 1인 관리업무를 주었고, 다른 사람들에겐 3분의 2에 해당하는 투자, 고문, 분배, 마케팅 영역을 맡겼다. 그들은 파이에서 가장 맛없는 부분인 관리업무가 내게 주어졌다. 그렇다고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관리업무는 물론 중요하며, 능력 있고 헌신적이며 뛰어난 사람들이 일하는 분야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흥미진진한 일거리는 아니다.
나는 이사회 측에 말했다. “보세요, 당신들은 펀드의 주주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펀드의 운용방식은 우리가 감독할 겁니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곁들였다. “우리는 펀드가 망하지 않도록 모든 임무를 다할 것입니다. 그런 저에게 감독권이 없으면 회사가 망할 수밖에 없고, 신문에 우리의 주가가 발표되지 않으면 망할 것입니다. 상환을 처리하지 못하고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지 못하면 망할 수밖에 없어요. 그 모든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우리의 관리능력을 믿고 맡겨주십시오.”--- 존 C. 보글(JOHN C. BOGLE) 어이없이 직장에서 쫓겨나다! - 중에서

하루도 안 빠지고 블랙잭에 미친 결과, 200달러였던 돈이 1만 달러로 불어 있었다. 꽤 성공적인 성과처럼 들리겠지만, 모든 것을 고려해 보면, 별로 남은 게 없다. 시간당 번 돈을 계산해 보니 1시간에 5달러를 번 셈이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내가 이겼다는 점이다. 나는 블랙잭과 그 시스템에 통달했고, 아무것도 모르고 불과 몇 분 만에 돈을 몽땅 날린 낫소에서와는 반대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늘 승기를 잡았다. 엄밀히 말해 낫소에서의 경험이 실수였고 라스베이거스의 경험이 성공일 것이다. 나는 두 가지 경험을 기초로 3년 후 해군 복무를 마쳤을 때 수학적 능력이나 확률, 계산, 돈을 따려는 정신, 리스크 감수 등의 기술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해군에서 복무하는 3년 동안 찬찬히 진로를 고민할 수 있었다. 듀크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복무를 마치고 나니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투자매니저가 되어 뮤추얼펀드를 운영하는 것이었다. 물론 당시 채권은 사람들의 관심사 밖에 있었기 때문에 펀드라고 하면 주식펀드만을 의미했다. 복무를 마친 후 뮤추얼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되고자 지원했다. 과거에 카지노에서 배운 경험과 기술은 정확히 내가 성공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었다.
내 삶에서 위닝포인트는 50달러를 몽땅 잃은 낫소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맞는 말이다.---빌 그로스(BILL GROSS) - 블랙잭에서 돈을 몽땅 잃다!

나의 사업 경험은 미숙했다. 정확히 말해 1970년 1월이었는데, 약세장이 될 거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사실 계속 약세장이었는데, 더 나빠질 것 같았다. 당시 내 생각은 다소 과격한 편이었다. 결국 나는 풋옵션(put, 옵션 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옮긴이)을 매입하는 데 모든 돈을 투자했다. 내 돈은 몽땅 풋옵션에 들어갔다. 5월이 되자 내 돈은 3배가 되었다. 당시는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들도 문을 닫는 시기였다. 말하자면, 1938년 이래 최악의 약세장으로 정말 특이한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돈을 3배로 불렸다. 그리고 시장이 바닥을 친 날, 풋옵션을 매도하며 이렇게 말했다.
“정말, 누워서 떡 먹기군!”
나는 이익을 챙겼고, 시장이 회복되기만을 기다렸다. 물론 시장은 회복되었다. 두 달 뒤 나는 돈을 모두 챙겼고, 6개 회사의 주식을 공매도했다. 당시 풋옵션은 너무 덩치가 커져 있어서 풋옵션을 매수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시 두 달 뒤 나는 완전히 망했다!!
---짐 로저스(Jim Rogers) - 풋옵션 투자가 발목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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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적절한 위닝포인트가 언제인지 아는 사람만이 행운을 맘껏 누리는 것이다.”
잭 웰치(JACK WELCH)
“평생 잊을 수 없는 한두 번의 큰 실수가 삶의 원칙을 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달콤함의 가치는 쓴맛을 알아야 깨달을 수 있다!”
피터 린치(PETER LYNCH)
“창의력에 불을 지피고, 반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싶은가?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가? 여기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스티브 포브스(Steve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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