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조직의 지식 전략 전문가. 연세대에서 스타트업, 프로젝트 관리, 미래 일에 대한 변화를 연구했다. 그리고 정보시스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대 3학년 때 게임기반의 인터넷 커머스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첫 비즈니스에서 보기 좋게 실패했던 경험이 오히려 강력한 삶의 동기요인이 되었다. ‘사업은 성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관점은 이즈음 생겼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컨설팅 회사 그리고 대기업까지 거의 모든 조직 형태를 경험했다. 영업, 마케팅, 개발 그리고 혁신 업무까지 폭넓은 업무 경험을 통해서 개인이 가진 지식이 궁극의 경쟁력이라는 점을 확신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지식 창업자』를 저술했다. 왕성한 독서량과 연구열로 조직의 지식 전략, 스타트업 그리고 프로젝트에 관한 연구로 국제 저널(SSCI, SCI)을 비롯한 50여 편의 논문을 썼다. 연세대, 한양대, 배화여대, 숭실대, 청강문화산업대, 목원대 등에서 전자상거래, 벤처 창업, 스타트업, 프로젝트 관련 강의를 했다. 현재 IT 기업에서 혁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저술과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과 상호 작용 전문가. 고려대 경영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에서 스마트 사회의 리더십, 사회적 자본과 창의성, 그리고 협업에 관한 연구를 묶어 정보시스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부 졸업 후 근무한 ‘한국전산원(현, 한국정보화진흥원 NIA)'에서 ’정보통신 기술이 일과 삶을 바꾼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직장과 학교에서 만난 최고의 팀을 통한 경험으로 인해 팀 내부, 외부 상호 작용의 중요성에 집중하게 되었다. 박사 학위 논문은 경영학 및 경영정보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 대회인 ICIS(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formation Systems)와 AOM(Academy of Management Annual Meeting)의 메인 세션에서 발표되었다. 2015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차세대사회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한양대, 홍익대, 연세대에서 인터넷과 정보시스템, 프로젝트 조직, IT/IS 연구 방법론 강의를 했으며 현재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연구교수와 경희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겸임교수로서 스마트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 관리를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연구팀원들과 함께 국제 저명 학술지(SSCI, SCI) 및 국내 학술지, 매거진 및 저서를 통해 4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