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대한 단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분량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이것만으론 성에 차지 않는다.
- 퍼블리싱 뉴스
요리에 관한 글이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 타임스
반스의 글은 늘 그렇듯 정확하고, 유머러스하며 유익하다. 줄리언 반스가 구미가 당길 정도로 맛 좋은 작은 책을 내놓았다.
- 이브닝 스탠더드
줄리언 반스는 요리책 저자들의 아둔함과 정확하지 않은 글에 신랄한 비판을 퍼붓는다…… 몇 번이나 웃음을 터뜨릴 정도로 웃긴다. 반스는 좌절과 완전한 실패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이 책은 부엌에 모셔놔야 할 작은 클래식이다.
- 스코틀랜드 온 선데이
뛰어난 자조적 모던 클래식.
- 데일리 메일
요리책에 KO를 당하고, 무력감에 젖어 허탈한 웃음을 지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요리책과 조리 기구에 탕진할 뻔했던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 데일리 익스프레스
줄리언 반스는 양파에 대해서는 서정적이고, 냉동 완두콩에 대해서는 향수에 젖고, 호도하는 요리책에 대해서는 혹독한 말을 서슴지 않는다. 그는 이 짧은 수필집에 그의 소설에서와 같은 우아함과 사고력을 부여했다. 수십 년 동안 억압되었던 좌절과 창조적 반항으로 들끓고 있으며 위트 섞인 관찰력이 돋보인다.
- 헤럴드
이 책은 요리에 열정적인 아마추어 요리사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을 풍자적이고 솔직한 시각으로 조명한다. 반스는 리처드 올니나 엘리자베스 데이비드 같은 유명 저자들을 정확히 평가한다. 줄리언 반스는 “요리를 그르칠 가능성은 우리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라는 엘리자베스 데이비드의 말에 주목하면서도, 이에 대한 암묵적인 코멘트를 유보하고 독자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 스펙테이터
이 책은 문학과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 입 크기의 완벽한 앤솔로지가 될 것이다.
- 인디펜던트
줄리언 반스는 ‘요리는 너무나도 중요한 나머지 오히려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오스카 와일드의 아포리즘을 신봉하는 듯하다. 요리라는 주제에 대한 다분히 영국적인 접근이다.
- 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