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글을 쓴 신디 게이너는 작가로서만 아니라 교육자이자 유치원 원장으로, 아이들의 운동을 지도하는 코치로, 삽화가이자 음악가이며 워크숍 사회자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왔어요. 이 책으로 [2012 Nautilus Silver Award]를 수상했지요.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며,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남편 빌과 아들 어거스트와 함께 살고 있어요.

이 책의 그림을 그린 미키 사카모토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했어요.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하며 놀았던 기억이 전부라고 할 만큼 그림에 푹 빠져 살아왔지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미술과 삽화를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남편 케빈과 고양이 제이크, 생쥐 밀리와 함께 살아요. [What I Like About Me], [My First Garen] 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지요.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이정훈은 번역가들의 모임인 북 도슨트(Book Docent)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예쁜 그림책을 만들고 있어요. 열린 마음으로 미지의 책들을 읽고 이를 다 시 세상에 소개하는 일에 큰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마음에 양식이 되는 좋은 책을 만들고 싶어 하지요. 옮긴 책으로는 [잘 자요, 칙칙폭폭 꿈의 기차]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