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급수적 성과를 만드는 핵심은 조직문화에 있다.” 필자의 생각과 맥이 닿아 있는 나의 경영철학이자 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말이다.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의 전략과 구조를 새롭게 바꾸더라도 率先의 리더십으로 대변되는 〈든든한 지렛대〉와 강한 조직문화로 이루어진 〈튼튼한 지렛목〉이 없다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 글로벌 一流 기업이 가진 조직문화의 精髓가 담긴 이 책을 통해 모든 리더가 눈앞의 수많은 난관을 번쩍 들어 올리고 성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란다.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기존의 기술 진보에 더해져, COVID-19로 인해 사회 변화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외부에서는 Untact, AI, Big Data 등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 중이고, 내부에서는 MZ세대가 전면에 부상하면서 라이프스타일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런 낯선 환경에서, 경영자들은 어떤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하는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컬처 레버리지》는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급변하는 경영환경 하에서도 생존하고 성장하는 기업은, 여지없이 고성과 조직을 확보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성과 조직 확보의 필수 요소가 단순 구조의 혁신만이 아닌, 미래지향적 조직문화의 확립과 연계에 있다는 메시지는 불확실성 가중에 고민하는 현재의 경영자 또는 조직의 리더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 황형준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대표)
변화의 시대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조직의 전략, 구조, 문화가 정렬을 이루어야 한다. 이 책은 저자의 폭넓은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지렛목 삼고, 리더십을 지렛대로 하여 타협 불가능한 가치를 실천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난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다. 내가 생각하는 조직문화는 ‘아무도 말은 하지 않지만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그 무엇, 아무도 말하지 않지만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게 하는 그 무엇’이다. 결국 조직문화가 그 조직 안에서의 행동방식을 결정한다. 성과를 내는 건 바로 조직문화다.
이 책은 조직문화에 관한 명료한 철학을 보여준다. 리더십은 지렛대이고 조직 문화는 지렛목이다. 조직문화는 문제해결방식이고 리더의 역할은 전략과 조직 구조와 문화를 일치시키는 것이다. 무엇보다 누구를 채용하고, 누구를 승진시키고, 누구를 해고할지가 조직문화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실상 조직문화가 무엇인지, 이를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