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체계 안에서 추진되는 그린 뉴딜은 녹색자본주의를 합리화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자본주의 체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그린 뉴딜의 한계, 그린 뉴딜이 녹색자본주의를 합리화하는 방법, 자본주의 체계가 그린 뉴딜을 미화하는 방법을 이해하려는 사람에게 이 중요한 책을 권한다.
- 칼리 아쿠노 (미국 잭슨협동조합 조합장)
지금까지 출간된 그린 뉴딜 관련서 가운데 최고의 책. 용감하고 대담하며 산뜻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글로벌 정의의 원칙에 뿌리를 둔 생태사회주의적 전환을 펼쳐 보인다.
- 제이슨 히켈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 교수,『적을수록 풍요롭다』저자)
저자는 깊이 있는 연구와 멋진 문체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기후가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인간이라는 생물종의 생존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말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인류의 운명을 넘어설 방법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 롭 월러스 (『죽은 역학자들』,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저자)
기후 변화에서 탈출할 기회를 돈으로 살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각자가 선호하는 ‘그린 뉴딜’ 계획도 구매할 수 없다. 어떤 그린 뉴딜 계획도 진정한 대안이 되지 못했다. 반제국주의와 반자본주의는 지나간 프로젝트가 아니라 남반구 그리고 기후운동의 중심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북반구에서 이뤄지는 좌파 기후운동이 이 중요한 책을 읽고 반제국주의와 반자본주의를 본보기로 삼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 닉 에스테스 (『토착 원주민의 오랜 저항 전통』, 『역사가 미래다 : 스탠딩 록 대 다코타 액세스 파이프라인』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