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20년간 히말라야 고봉을 오르며 매번 99퍼센트의 실패와 99퍼센트의 좌절을 보았다. 그러나 1퍼센트의 희망으로 99퍼센트의 절망을 이겨 낼 수 있었다.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탱크처럼 돌진하라. 언젠가 자기 자리에서 우뚝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엄홍길 (산악인, 엄홍길휴먼재단 이사)
젊은 날에는 방황하고 혼란 속에 있어도 괜찮다. 그 대신 큰 꿈을 갖고 마음대로 상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삶을 알아보고, 연구하고, 비교해 보라. 그런 과정을 통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박원순 (변호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나는 사진으로 밥 먹고산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모르고 사진을 선택했다. 하지만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일이었기에 고통의 순간도 이겨 낼 수 있었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제일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다는 것은 행운이다.
조선희(사진가)
많은 젊은이들이 역할 모델을 찾고 있지만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삶의 모습이 오늘을 사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진숙 (기자, MBC 홍보국장)
오랜만에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는 책을 만났다. 책을 읽으며 거친 숨소리도 듣게 될 것이고, 주먹이 불끈 쥐어지는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오늘’을 마무리하며 잠자리에 누울 때 ‘내일’이 주는 설렘에 가슴이 뛰었던 때를 그리워하게 만든다. 움직이지 않는 열정은 뜨거운 열덩어리에 불과하다. ‘움직이는 열정’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김태원 (구글 재직 중,『젊은 Googler의 편지』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