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동전의 옆면도 볼 줄 알아야 한다』에는 은행 본부부서 직원으로 시작하여 금융본부장으로 역임 중인 글쓴이의 지난 30년간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일기처럼 써 내려간 그간의 생생한 경험과 귀한 교훈들이 은행업권에 몸담으신 분, 은행 실무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한 줄 한 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강신숙 (수협은행장)
소중한 책을 집필한 저자는, 제가 회사 입사 선배이고 또한 고향 후배라, 입사 때부터 지켜봐 왔던 후배이자 친구입니다. 초년 시절에는 본사에 근무하면서 기획과 제도개선 일을 뛰어나게 잘했지만, ‘과연 이 친구가 영업 현장에서도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까?’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타고난 부지런함으로 새벽 달리기를 하면서 자신을 다듬었고,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고객 앞에 열정으로 다가가는 대단한 영업맨으로 성장하며, 수협 조직에서 최고의 영업능력을 보여주는 친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 책 『동전의 옆면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은행 영업 일선에서 저자가 실행하고 체득하여 최고의 영업왕이 되기까지의 생생한 저자의 경험 노하우를 정리한 것으로, 영업에 뛰어들고자 하는 분이나, 은행 이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라 믿어 널리 추천드립니다.
- 김진균 (전 수협은행장)
‘정직과 성실’ 지금까지의 나를 만들어 준 나의 인생철학은 정직과 성실입니다.
우리 세대는 일찍 출근해서 업무를 준비하고 해야 할 일이 남으면 야근을 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이런 나의 정직과 성실함이 아무것도 없었던 나를 이 자리까지 올려준 것이라 나는 굳게 믿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그대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는 것은 없다”라고 벤자민 프랭클린은 말했습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정직하고 성실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고 미덕이었으나 요즘은 그것이 특기이자 장점이 되어버렸습니다. 참으로 아쉬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동호 본부장의 이번 출간에는 30여 년 가까이 금융맨으로 최선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인생철학이 녹아 있으며, 그의 삶의 면면이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박춘식 (신방그룹 회장/공학박사)
“금융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과 나아갈 방향을 찾고 있는 금융 마케터에게 추천합니다” 기업인의 한 사람이자 고객으로 본 조동호 본부장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고객 니즈를 잘 파악하고 폭넓은 시야를 갖고 있는 금융인이라 생각한다. 혹독한 금융의 세계에서 자신의 한계와 싸우며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걸어온 뚝심 있는 사람이다. 기업이 어찌 항상 빛을 보겠는가…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함께 이기며 위기를 기회로 바라보는 조동호 본부장의 눈이 있었기에 긴 시간 인연을 함께하고 있다. 저자 조동호는 많은 고객을 상대하고 지점들을 관리하며 걸어온 지난 30년간 금융 마케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야기식으로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누구나 자신의 일을 함에 있어서 시행착오로 쓰러질 때가 있고, 내가 가는 방향이 맞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때 누군가 걸어온 발자취를 보면서 동일한 감정을 느끼며 위로받고 도전할 힘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한계와 싸우며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정답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보았으면 한다.
- 조건규 ((주)엘림에프엔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