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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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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 유럽

: 부부 커피스트의 달콤한 유럽 여행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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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778g | 148*215*30mm
ISBN13 9788991945388
ISBN10 899194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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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스프레소 류상원
남다른 감수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물고기자리의 B형 남자인 그는 씩씩한 아들 둘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무엇이든 하나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기질 탓에 운동에 빠졌던 어린 시절에는 축구선수를,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처음 관람했을 때는 뮤지컬 배우를, 람보르기니 자동차를 보았을 때는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었다. 대학 졸업 후에는 호텔리어로 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운명처럼 커피를 만났다. 커피와 함께한 지 벌써 6년. 어떻게 지나왔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바쁘게 달려온 시간. 커피에 완전히 정착한 후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고 더 큰 것을 꿈꾸게 되었다. ‘커피명가’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커피 인생을 시작해 ‘핸즈커피’의 바리스타 트레이너로 일하며 점점 영역을 넓혀갔고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선수로 출전하기도 한 실력을 바탕으로 계명대학교와 YWCA 등에서 커피학도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이 모든 경험을 담아 2011년 3월, 꿈에 그리던 공간인 에스프레소 앤 컴퍼니Espresso&Company를 창업해 커피향 가득한 바텐에 서서 언제 헤어날 수 있을지 모르는 열정의 에스프레소와 함께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저자 : 카페라테 변수영
뛰어난 손재주와 끼를 가진 어머니와 스트롱 다방커피를 사랑하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잡다한 손재주를 가진 커피마니아로 자라났다. 오랜 시간 피아니스트를 꿈꾸었지만 어느 날 길을 걷다 우연히 본 포스터 디자인에 매료되어 무작정 디자인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디자인 회사 입사 3년 만에 프리랜서로 독립한 후에는 KBS 인간극장 「보고 싶다」 편의 ‘좋은 이웃’, CCM 뮤지션 ‘소망의 바다’ 등의 앨범 재킷 작업 및 『내 기억 속의 대천덕 신부님』 등 몇 권의 단행본과 여러 매거진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했다. 디자인과 함께 시작한 것이 커피. ‘커피명가’의 마스터클래스를 계기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남다른 신혼여행을 계기로 월간 《Coffee & Tea》에 「80일간의 유럽여행」을 32개월 동안 연재했다. 특별한 인연을 가진 ‘핸즈커피’에서 V.M.D(Visual Merchandising) 실장으로 근무하다 2011년 3월, 남편과 함께 오랜 꿈이었던 카페 에스프레소 앤 컴퍼니를 창업했다. 내가 아는 커피, 내 인생의 커피를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하게 전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오늘도 카페의 한구석을 지키고 있는 그녀는 끊임없이 낯선 땅을 누비며 세계 최고의 커피를 맛보는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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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원ㆎ변수영 부부의 뛰어난 감각으로 유럽 곳곳의 카페가 책 속에 그대로 옮겨졌다. 전통과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럽의 매혹적인 커피문화가 ‘이곳만은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카페에만 충실한 순도 높은 유럽 커피여행의 모범서. 10년, 50년이 지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을 카페들이기에 독자들이여, 떠날 채비를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최지욱 (코페아커피 대표)
카페를 준비하는 사람, 운영하고 있는 사람 모두 ‘많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디어란 과거의 경험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결합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부부가 발로 뛰며 경험한 유럽의 카페들을 한 권의 책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 것은 내게 과분한 기회였다.
진경도 (핸즈커피 CBO)
커피 일을 하던 젊은 부부가 떠났다 돌아왔다. 신혼여행을 겸해서, 그동안 모은 사재를 다 쏟아부어가면서 감행한 카페 순례의 결과물로 월간 《Coffee & Tea》에 32개월간 연재했던 내용에 더해 훨씬 깊고 풍부하게 구성되었다. 지금부터 이들과 함께 유럽의 카페로 떠나보자. 카페문화가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 왜 그것이 사회문화적 건강성의 지표가 되는지 천천히 스며들듯 알게 될 것이다, 마치 커피향처럼.
지영구 (월간 《Coffee & Tea》 편집국장)
에스프레소를 따라나선 길. 행간마다 커피스트로서의 사명이 읽힌다. 패션잡지 같은 커피안내서들 틈에서 이토록 진지하게, 정직하게 유럽의 카페문화를 담아낸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 지경이다. 바리스타의 눈으로 그려낸 카페의 전경이 예사롭지 않고 그만의 커피 감각을 엿볼 수 있는 표현들이 우리의 미각을 새롭게 한다.
안명규 (SCAK 초대회장ㆍ커피명가 대표)
바리스타로서 10년을 일하면서 많은 책을 접했지만 이만큼 커피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내가 실제로 그곳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직접 채워준 책은 드물었다. 커피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부부의 열정을 통해 새롭게 발견된 유럽 카페의 매력이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더 큰 꿈을 꾸게 할 것이다.
김재범 (매일유업 폴 바셋 총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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