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우리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중고도서

우리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 인문학과 함께하는 과학 산책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6,900 (51%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우너우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78g | 138*190*13mm
ISBN13 9791190337472
ISBN10 1190337479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첨단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인간이 감염병 앞에서 이처럼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가 하는 의구심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심지어 지금의 상황이 오래전 유럽에서 페스트가 유행했을 때와 별 차이가 없다고도 하니까요. 최근 감염병이 번지는 속도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과거보다 더 무방비 상태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류가 어떻게 감염병과 싸워 왔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생각해야 합니다.
--- p.43~44

인류의 생활 방식이 지구 생태계에 끼친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인류를 주인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구 생태계의 다른 생명체와 달리 인류는 아주 적극적으로 환경을 바꿔 왔고, 앞으로도 바꿔 버릴 수 있죠. 그래서 인류는 지구 생태계에 있어 히어로가 될 수도, 또는 빌런이 될 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 p.65

인류가 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통제하려고 더 강력한 살충제나 항생제를 개발하는 것은, 어쩌면 두 나라가 서로 살아남기 위해 핵폭탄으로 경쟁하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간에게 질병을 안기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아예 경쟁하지 말아야 할까요? 병에 걸리면 걸리는 대로 앓거나 죽어야 할까요? 감염병에 걸려 고통받는 사람들은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니 운명을 받아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말할 수는 없겠죠. 다만, 경쟁이 아니라 공생으로 생각을 바꾸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길이 보일 것입니다.
--- p.88

미래를 대비하는 일은 우선 자신의 현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했고 또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알아야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겠죠. 원 헬스라는 이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리려면 이제까지의 공로와 과실을 제대로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잘한 것은 계속 추진해 가고, 잘못한 것은 바꿔야 하죠.
--- p.167

코로나19 사태는 인류의 도전사에 기록될 한 장입니다. 인류는 어떻게든 이번 시련을 또 이겨 낼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하나의 고비를 넘기는 일로만 생각하고 쉽게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에 배우게 될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지 못하면 우리는 똑같은, 아니 더 위험한 도전에 또다시 직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p.17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계는 감염병 대유행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섰던 모든 것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하는 세상입니다. 언제쯤이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니 돌아갈 수 있기는 한 걸까요? 또 이번 대유행이 마지막일까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감염병 시대의 중심에는 죽음이 있습니다. 이 책은 두렵고 서늘한 죽음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도 따듯합니다. 희망의 길을 함께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과학적 지혜와 철학적 지혜를 아우르며 펼쳐지는 ‘지구별 생명 공존’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김성호 (생명과학자)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