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환경정의를 위하여
중고도서

환경정의를 위하여

: 환경파괴의 구조와 엘리뜨주의

토다키요시 저 / 김원식 역 | 창비 | 1996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0,000
중고판매가
10,000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4000원(선불) ?
  • 새싹품절 당일출고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148*210*30mm
ISBN13 9788936411459
ISBN10 8936411454

업체 공지사항

추석 공지 택배수거가 하루이상 지연되고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추석 공지 택배수거가 하루이상 지연되고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대학교재 구매 유의사항 안내
최근 대학교재를 구매하여 pdf 파일로 변환한 후 바로 반품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학교재는 워낙에 pdf 파일로 변환하여 공부하기에 반품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구입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환경파괴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시에 그리고 평등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 영향은 인간사회의 구조 및 생물로서의 인간의 성질을 반영하여 사회적 약자(저소득층, 노동자, 농민, 제3세계 사람들 등)와 생물적 약자(어린이, 노인 등)에게 가중된다. 또 환경파괴의 책임도 모든 사람이 똑같이 진다고 할 수 없다. 불필요한 것을 과잉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의 수요창출활동과, 공해 방지비용 등에 인색하고 환경보전을 경시한 국가의 정책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나아가서 선진국 사람들도 환경파괴형 생활양 식에 파묻히거나 스스로 그런 생활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환경파괴에 대한 대책도 공정하게 세워지지 않는다. 자연 보호구역의 설정은 원주민에게 채취수렵생활을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그들을 반(半)기아상태에서 허덕이게 하고, `무공해` 식품 은 비싸서 저소득층은 손도 못 대는 일이 적지 않다. 이와같이 환경문제에는 `잘사는 사람이 파괴하고 못사는 사람이 피해를 입는` 사회구조와, 환경파괴의 발생, 영향, 대책의 여러 단계에 걸쳐 `강자가 문제를 만들고 이득을 보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약자가 손해를 보고 책임을 질 뿐만 아니라, 그러한 상황 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를 유통시키는` 넓은 의미의 `엘리뜨주의(엘리뜨 우선주의)`의 구조가 깔려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을 변혁하려면, 환경파괴적이고 불평등한 국제사회와 개별 국가의 사회구조를 변혁하려는 세계인들의 네트워크(netw ork)가 필요하다. 이같은 사회개혁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환경문제와 남북문제의 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에 근 거하는 제3세계의 생태주의운동이나 인간사회의 불평등과 환경문제 간의 관련을 추구하는 에코페미니즘운동 등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 책은 서론에서 환경정의의 의의와 엘리뜨주의를 대체할 `참여민주주의`에 대해서 논한다. 1부에서는 환경파괴의 원인구조를 현대자본주의(1장), 국가관리주의 다시 말해서 `현실사회주의`(2장), 남북문제(3장)로 나누어 고찰한다. 2부의 4, 5장에서는 환경파괴의 영향, 나아가서 광범위한 생활기회에 대한 모든 제약이 사회적 약자 및 생물적 약자에게 더욱더 집중되는 상황을, 생활양식을 규정하는 주요한 요인인 ①계급·계층, ②인종·민족성(ethnicnty), ③성(gender), ④지역, ⑤연 령·세대에 눈을 돌리면서 논한다. 6장에서는 환경파괴의 대책 차원에서, 약자들의 반(反)공해투쟁이 있기는 하지만, 자연보호운 동은 흔히 엘리뜨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보전대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도 약자가 불이 익을 당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논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3부에서는 환경파괴의 사회적 불평등을 구조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사 회체제를 변혁하고 환경정의를 실현해나가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로 이행하는 전략에 대한 예비적 고찰을 한다. 아울러 환경문제 에서의 `전문가의 책임`에 관해서도 언급할 것이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백동윤
  •  사업자 종목 : 중고도서
  •  업체명 : 백동윤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 힐스테이트금정역201-3211
  •  사업자 등록번호 : 695-94-01581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5813-4277
  •  고객 상담 이메일 : withbooks3@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4,0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