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과 ESG 경영으로 이루어진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은 오늘날 기업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DT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필수적이며,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책은 DT와 ESG 경영을 융합한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본서는 기업의 경영진과 임직원 그리고 ESG 경영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형용 (한성대학교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장 교수)
요즘 사회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핵심 기술이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AI 기반 융합혁신 시대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AI 기반 융합혁신의 기술을 구체적인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하여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ESG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본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역할을 하고,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두 기둥이라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이 소개하는 수많은 선도 기업들의 트윈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통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ESG 경영의 개념, 필요성 그리고 적용 방법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박민규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ESG 경영은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이다.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디지털 기술, 데이터 기술, 모빌리티 기술, 기반 기술이 ESG 경영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ESG 경영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기업의 ESG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사장 , 전 미래기술연구원장 & 그룹 CTO)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ESG 경영의 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성공적인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리더십과 조직문화가 필수적이다. 본서는 리더십과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혁적 리더십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통해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기업의 리더와 팔로워들이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에 걸맞은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고정욱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사장 )
디지털 및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윤리적 문제를 야기하였다.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인지하고, 인간 존엄성과 사회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및 인공지능 윤리가 필요하다. 이 책은 디지털 및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사례를 통한 디지털 및 인공지능 윤리의 필요성과 달성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강조점을 통해 정부와 기업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디지털 및 인공지능 윤리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 한희동 (법무법인 이한 대표변호사)
이 책은 저자가 ESG 경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 디지털 시대 ESG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이 새로운 관점을 찾는 모티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 투자 환경에서 기업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평가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은 ESG 평가와 등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그리고 거버넌스 측면에서의 성과를 평가하고 있고, 기업은 ESG 관련 지표에서 높은 평가와 등급을 받아야만 투자 유치, 자금 조달 등에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기에 지금이야말로 기업은 ESG행 DT급행열차를 타야 할 때이다. 본서가 ESG 지표의 활용 방안, 평가 준비 사항 그리고 평가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는 것은 매우 가치 있다. 특히 기업 리더나 ESG 담당자들이 투자 유치, 규제 준수, 기업 이미지 제고,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ESG 평가와 등급과 관련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본서는 기업들이 더 나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 주성식 (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기업들은 현재 두 개의 큰 시대적 트렌드 속에 묻혀가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이 한 번 세상을 휩쓸었고, 이제는 ESG라는 큰 파도가 피할 수 없는 속도로 달려오고 있다. 이 두 가지 트렌드를 결합하여 기업을 변화시키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레벨 업’ 하는 것이 트윈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다.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기업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측면에서 경영의 효율성, 다양성, 투명성을 구축해야 한다. 그러나 DT와 ESG는 서로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결합할 때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트렌드이다. 기업의 ESG 활동은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진하거나, 그린워싱이라는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ESG 활동에는 DT를 통한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의사결정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기업이 원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구심을 잠재우고 설득해 나갈 수 있다. 시간은 기업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트렌드를 앞서가면서 살아남거나, 기억에서 사라지는 길만이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이다. 귀사는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본서는 오랜 기간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과 다양한 저널에 직접 게재한 실증 분석 논문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들이 새로운 트렌드에 빠르게 올라타 성공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줄 것이다.
- 김우영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경제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