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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푸른 겨울

다시 푸른 겨울

최형 저 | 시와사회 | 2000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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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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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190658
ISBN10 89771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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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형
1928년 전북 김제 출생으로 1949년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주요 저서로 장편 서사시 『푸른 겨울』, 시집으로 『두 깃발』, 『강풀』, 『돌길의 풀꽃』외 다수가 있고, 산문집으로 『해와 강의 숲』, 『들바람 부는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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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가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셈일지라도
우리 겨레부터가 못났기 때문임을 피나게 깨달을 때만이
한겨레끼리 다시는 피 흘리지 않게 되고
언젠가는 고구려의 그 거세참과 함께
한 핏줄로 길이길이 이어져온 거룩함을 되찾을 것이란다.
이제는 '남북 7.4 공동성명'을 두고
더 못난 남쪽이 더는 트집부리지 않게
반통일 세력을 깨부숴야 하며
무릎만 꿇는 안이한 종교도 일깨워야 한다는 결론이다.

이를 듣는 한 노부의 옆얼굴이 그냥 담담한 것을 보고
장 노인은 실망이 가는 대로 '기회'를 생각해본다.
누구의 말이더라? 기회는 새와도 같다던가?
날아가기 전에 잡을 일이다.

이른바 '6.29선언' 때만 해도 그렇다.
누구의 각본이든간에 이때 '확실하게' 밀어부쳤더라면
'민주화'가 터덕거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빛 좋은 선거로 군사정권이 이어지지는 못했을 터이다.

더 한번 놓친 기회는 노태우가 UN 마이크를 울린 뒤다.
북쪽은 '적'이 아닌 '동반자'라는 외침을 살려 나가도록
우리 모두 불끈 들고 일어났어야 했다.
뭇 투쟁은 크게 잃을 각오래야 큰 것을 얻는다.
--- p.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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