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경제적 자립 교육을 시키지 않아 자녀의 장래도 망치고 자신의 노후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경제적 자립 교육은 어릴적 용돈 관리로부터 시작됩니다. 용돈 범위 내에서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저자들이 다년간 어린이 경제 교육 현장에서 경험해 온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용돈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녀 경제 교육에 관심을 가진 부모님들에게도 일독을 권합니다.
- 강창희 (행복100세자산관리 연구회 대표. 전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일입니다. 돈 관리 교육을 시키고 싶어 서점을 찾았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책이 없었습니다. 부모 혹은 아이들, 어느 한쪽을 대상으로 한 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같이 읽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었죠. 다행히 이 책은 금융 교육의 첫걸음인 용돈 교육을 중심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가득합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린 시절에 배운 올바른 용돈 교육은 자녀의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라면 자녀와 함께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합니다.
- 이상건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장)
자녀의 경제 교육을 언제 시작할지 고민 중이신가요? 용돈 관리로 경제 교육을 시작하세요. 용돈 관리는 경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효과적인 조기 교육입니다. 용돈 교육을 어떻게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오랫동안 어린이 경제 교육에 몸담아 온 저자들이 이 책에서 다양하고 실제적인 용돈 관리 방법을 알려 줍니다. 자녀와 함께 실천하면서 경제 감각이 쑥쑥 성장하는 걸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원해자 (초등학교 교장)
“그래 바로 이런 책이 필요해!” 이 책을 보자마자 든 생각입니다. 교육에서는 스스로 납득해야 배운 것을 실천하는 힘이 생깁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용돈을 쓰면서 겪을 실제 상황을 제시하고 차근차근 풀어 나갑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용돈 관리 방법을 납득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방식입니다.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아이가 어렸을 때 이런 책이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이지영 (초등 교사)
누구나 경제생활을 하면서도 경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초역전 시대에 좋은 경제 교육 도서가 나왔다. 만화 일기 형태를 빌려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읽히기 쉽게 만들어진 책이다. 시장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나, 가격과 가치는 무엇이 다른가, 저축과 투자는 왜 필요한가, 기업이 돈을 버는 원리는 무엇인가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경제 지식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이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경제 교육 전문 강사들이 현장에서 깨우친 교육 경험을 생생하게 녹여 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부디 이 책이 우리 알파 세대 경제 교육에 생생하게 기여하기 바란다.
- 천규승 (경제학 박사,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회장, 전 한국금융교육학회 회장)
우리 삶은 경제적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을 합리적이고 건전하게 하여 넉넉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것이 바로 경제 교육입니다. 작게는 용돈 교육부터, 크게는 시장의 메커니즘과 작동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하도록 돕는 경제 교육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건전하고 풍요롭게 합니다.
이 책은 경제 교육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올바른 경제관을 기르기에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용돈을 관리하는 1권에 이어, 투자와 금융 공부를 통해 경제 세계관을 넓힌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습니다. 경제 교육이 추구하는 과정을 책으로 그대로 구현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어린이가 읽고 경제적으로 건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그려 보기 바랍니다.
- 이옥원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장)
경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다양한 시청자를 만나게 되는데, 젊은 시청자들의 경제 리터러시가 생각보다 낮다는 점에 당황하곤 합니다. 수능에서도 경제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에 대한 공부가 부족한 상황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이나 가상 자산 투자에 무분별하게 뛰어드는 청춘들을 보면서 아슬아슬하다고 느낍니다.
이 책은 경제 공부는 어려운 것이라는 선입견을 깰 수 있도록 생활 속 주제를 재미있는 삽화와 쉬운 설명으로 녹여 내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학교 현장에서도 교보재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배상훈 (연합뉴스경제TV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