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원래 예술의 어원이다. 내가 존경하는 연출가 케이티 미첼의 역저 『연출가를 위한 핸드북』은 연출이 얼마나 완벽한 예술행위인가를 웅변해준다. 과문한 탓인지 일찍이 이렇게 깊고 세심하게 연극 작업을 탐색한 책을 본 적이 없다. 연극인은 물론 연극을 사랑하는 모든 이의 필독서로 주저 없이 추천한다.”
- 손진책 (국립극단 예술감독 겸 극단 ‘미추’ 대표)
“이 책은 다양한 연극 연출 경력을 가진 저자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기술한 안내서로서, 공연과 텍스트의 관계에서부터 리허설 그리고 최종 공연에 이르는 연극의 모든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연극 연출 분야의 초보자는 물론 연극 연출의 체계적 원리에 관심이 많은 현장 연출가에게도 유익한 지침서이다.”
- 남상식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교수)
“21세기의 영국인 연출가 케이티 미첼은 ‘등장인물들과 희곡 작품의 이야기를 제대로 살려내기’ 위한 필요조건들을 19세기 말 러시아 극작가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의 무대화 작업 경험으로 치밀하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연극 만들기’의 현장에 있는 연출가와 연기자, 스태프 들은 물론, ‘연극 보고 듣기’의 일선에 있는 평론가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
- 김철리 (서울시극단 단장, ‘예술의 전당’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연출 작업의 복잡한 과정을 이렇듯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은 없었다. 연출가들뿐만 아니라 연극을 만드는 모든 이가 읽어야 할 책이다.”
- 이병훈 (국립극단 ‘차세대 연극스튜디오’ 소장 겸 연출가)
“연출가뿐만 아니라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거나 선물하고 싶은,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연출 공부에 도움을 주는 철저하고 꼼꼼한 지침서이다.”
- 김석만 (연극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