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워체식(Doug Wojcieszak)
홍보 전문가로 현재는 ‘쏘리웍스 연합(The Sorry Works! Coalition)’의 대변인을 맡고 있다. 1998년에 형을 의료사고로 잃은 것을 계기로 의료과오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 의료분쟁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던 중 ‘쏘리웍스 연합’을 설립하고 ‘진실 말하기’ 프로그램을 전세계에 확산시키고 있다.
제임스 W. 색스턴(James W. Saxton)
펜실베이니아에서 주로 활동하는 변호사이자 의료법 전문가로, 미국의료법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의료 관련 소송 분야에서 25년간 활동해 왔으며, 위기관리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며, 각종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 왔다. 200편 이상의 논문과 7권의 교과서를 저술했다.
마지 M. 핑켈스타인(Maggie M. Finkelstein)
의료법 분야 전문 변호사로, 특히 위기관리 및 손실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및 활동을 해 왔다.
김 호
더랩에이치 대표 겸 오길비 헬스 파트너. 위기관리 관리 전문가로, 쏘리웍스의 창립자인 더그 워체식으로부터 '진실 말하기(disclosure)' 트레이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한국 내 최초이자 유일한 설득의 심리학(POP: Principles of Persuasion) 공인 트레이너(CMCT)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독립 PR회사 에델만 한국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뇌과학과 연계지어 사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재영
신문 청년의사 편집주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쳤으며, 1999년부터 신문 청년의사 편집주간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종합병원 청년의사들(공저, 1994)』, 『한국의료, 모든 변화는 진보다(2002)』, 『차라리 밥공장을 지어라(2006)』 등과 장편소설 『종합병원 2.0 : 호모 인펙티쿠스(2008)』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작은 변화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2005)』, 『차가운 의학, 따뜻한 의사(2008)』 등이 있다.
박형욱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이자 변호사. 연세의대를 졸업했고, 예방의학 전문의, 보건학 박사이다. 군 복무 이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수료 후 의성법률사무소에서 의료소송을 수행했다. 2009년부터는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산재심사위원회 위원,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맡고 있다. 매우 드문 의사 출신 법조인 중에서도 유일하게 의료정책을 전공한 법조인이다.
이강희
보건복지가족부 사무관. 연세의대를 졸업했고, 예방의학 전문의, 보건학 박사이다. 2004년부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사무관으로 일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보건의료정책과, 질병정책과, 국제협력과, 공공의료정책과, 보건산업정책과와 같이 주로 보건 분야에서 일했다. 현재는 보건산업기술과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