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1초면 충분합니다. 그 1초면 그 남자는 당신에게 홀딱 빠질 것입니다. 이 책은 제가 지금까지 보았던 실제 연애 상황에서 남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순간을 모아 언제든 누구나 당장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분석해서 소개한 책입니다.
여자에게 필요한 것은 고백받기 1초 전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당신도 1초면 가능한 사랑을 시작해보시겠어요?

시선이란 '볼 시(視)'와 '줄 선(線)'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선'이란 의미가 사용된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누군가가 한 번 마음에 들어오면 마치 선이 이어진 것처럼 상대방을 바라보게 됩니다.
---p.24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호칭을 바꾸기란 생각 외로 쉽지 않은 행동입니다. 다만, 술을 마시는 자리라면 자연스레 이루어질 수도 있지요. 게다가 호칭을 바꿔 부르면서, 적당히 술이 들어간 듯한 촉촉한 눈동자로 남자의 옆모습을 지그시 바라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p.37

'두근두근'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받기와 주기'입니다.
받기와 주기. 이 두 가지를 실행하면 이제 그 사람과는 점점 가까워지게 될 것입니다.
---p.73

여자는 무언가를 함께 하는 것 자체를 행복이라고 느끼지만, 남자는 함께 있을 때 마음 편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데서 행복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 있을 때 편하게 자기 하고 싶은 게임을 하는 그가 조금은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p.77

상대방을 배웅하는 장면은 두근거림을 평상시보다 30% 정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아, 그리고 무척 서운하다는 표정을 빠뜨려서는 안 됩니다.
---p.104

지금 이때다 싶은 순간은 바로 의식적으로 말이 없어지는 1초입니다. 이 순간이야말로 최고의 유혹 타임입니다.
---p.113

남은 한 조각만 맞추면 완성되는 퍼즐 조각처럼, '행복하지만 뭔가 부족한' 상태를 만드는 일이 밝은 미래를 위한 장거리 연애의 철칙입니다.
-P.128

허전한 마음이야말로 '두근거림'의 정체입니다.
"그만 가 볼게."라며 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입으로 표현하면 '뭐? 벌써?'라는 마음이 들어 상대방을 붙잡고 싶어진다. 바로 이 '뭐? 벌써?'라는 마음이야말로 남녀 간에 무르익어가는 사랑 모드를 오랫동안 지속되게 하는 교제의 향신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p.164

타인에게 첫눈에 반한다는 사실은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도 이어집니다. 동경하던 그 사람에게 다가설 수 있는 그날까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듬어 변신을 꾀해 여성으로서의 존재감을 한 단계 상승시켜보세요.

<b>연애 사막에서 탈출하고 싶은 분을 위한 연애 지침서!</b><br/><br/>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그와의 거리에 고민하시고 있다면,<br/>어느새 연애 세포가 사라져 연애 니트족이 되었다면,<br/>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지만 상대가 먼저 고백해주길 바라고 있다면,<br/>이제 공부는 접고 '실전'에 돌입해야 할 때입니다. <br/><br/><br/>텍스트로만 주창하는 연애 매뉴얼이 아닌, 실제로 활용 가능한 사례만 담았습니다. 운영하고 있는 연애 커뮤니티를 통해 매일 수백 명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는 카리스마 연애 상담가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과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상담 사례를 모아 좋아하는 그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당신에게 '1초' 의 마법을 걸어 드립니다!<br/><br/>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연애 사막. 척박한 이 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는 당신이 매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고백을 하고 사랑을 먼저 표현하는 것은 남자지만, 고백하기 바로 직전까지 남자를 이끌어내는 것은 여자의 몫입니다. <br/><br/>이 책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조금 더 가까워질 기회를, 연애의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는 제법 경쾌한 위로를, 그리고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이에게는 그 사랑을 이루어지게 만드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br/><br/>자, 이제 그를 향한 러브 파워, 주입-<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