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간호사로서 잘 해 내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하고 실행 했는지를 자세히 적고 있어 병원 신규 간호사에게 실질적인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낼 내용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이고, 간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만을 위한 내용을 넘어서 이 시대 모든 청춘들 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저자의 철학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는 듯하여 누구에게나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내용이다. 당신은 이 책을 읽으며 같은 고민에 공감하며 위로와 해답을 엿볼 수도 있고, 간호사로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낼 수 도 있을 것이다.
- 김명희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언제나 용모 단정하고 예의바르며 환자를 가족처럼 대했고, 스스로 만든 업무지침서를 수시로 보며 성실하게 하루를 마감했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결코 길지 않은 2년간의 임상경험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오히려 의미 있는 책으로 승화시킨 김지혜 간호사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정해미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병동&뇌졸중집중관리실 수간호사)
서울대학교병원에서만 38여년 임상경력인 저도 그냥 간과해 버릴 수 있는 내용도 놓치지 않았 고, 신규 간호사들이 느끼는 고민과 임상 적응 팁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다시 일을 하라고 해도 책 속에 제시된 인계장과 매뉴얼만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이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저자의 마음가짐은 임상에 있는 간호사는 물론이고 인생설계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허보화 (서울대학교병원 38년 경력 간호사)
신규간호사에게 교과서나 매뉴얼을 뛰어넘는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든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이 책을 읽고, 신규간호사들이 좀 더 수월하고 쉽게 임상에 적 응하고 비판적 사고능력까지 갖춰 퍼펙트한 경력 간호사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장수진 (서울대학교병원 6년차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