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은 육肉의 죽음이 곧 영靈죽음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믿음이 깊지 않아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갈림길에 직접 서지 않고도 진실에 가닿을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역할은 충분하다.
이어령 (문학평론가, 초대 문화부 장관)
저자의 예리한 통찰과 표현력, 역자의 멋진 번역이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는 이 책 『갈림길』은 우리에게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와 잔잔한 내면의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해인 (수녀, 시인)
스스로 어둔 방에 갇혀 울고 있는 수많은 상처 입은 영혼들이 『갈림길』을 통해서 내 안의 나를 만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최일도 (목사, 시인, 다일공동체대표)
윌리엄 폴 영의 『갈림길』은 스캇 펙의 『저 하늘에서도 이 땅에서처럼』 이후 이 분야의 가장 탁월한 작품이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이해하게 해주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
이대성 (교수, 연세대학교)
이 책은 나 자신에게 놓여진 수많은 선택을 떠올리게 해주었으며,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 선택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신지애 (LPGA 프로골퍼)
읽는 내내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었으며, 그가 마주한 갈림길에서 나 또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끝낸 것 같은, 순수하고 행복한 몰입의 순간이었다.
김재원 (배우)
책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함과 진지함에 젖어 있었다. 이 책은 마치 21세기의 C. S. 루이스의 글을 보는 듯하다.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글을 만났다.
소향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