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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은 그럴 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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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은 그럴 턱이 있습니다

[ EPUB ]
문형주 | 들녘 | 2014년 04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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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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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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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1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70쪽?
ISBN13 978897527582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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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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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본 병원이 없어요. 내과, 외과, 정형외과……, 나중에는 갑상선 치료까지 받았어요. 그런데도 효과가 없어요. 아니, 효과가 없는 게 아니 라 몸은 멀쩡하다고 나와요. 그러니까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죠. 병명이 라도 알아내면 ‘그래 조금만 노력하면 나을 거야’라든지, 아니면 ‘이건 더 이상 가망이 없으니 포기해야지’ 하고 체념이라도 하지. 병명도 모르 고 아프기만 하니 사람이 말라죽는 거예요. 병원 가면 무슨 거짓말쟁이 가 된 느낌이고……, 병원비도 아주 많이 들었어요. 거짓말 조금 보태면 지금까지 나간 치료비만 모아도 집 한 채는 샀을 거예요.” 환갑도 10년이나 남은 쉰 살 중년 여성의 입에서 나오는 체념과 회한 의 목소리. 이때 내 머릿속에는 “전형적인 턱관절 장애 증상이네요”라 는 대사가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p.16~17

턱관절은 하나의 뼈지만 머리뼈 양쪽으로 관절을 이루고 있는 우 리 몸에서 유일한 양측성 관절이다. 덕분에 아주 미세한 불균형에도 바 로 반응을 보이는 예민한 관절이기도 하다. 문제는 이 예민한 관절의 파 괴력인데, 턱관절의 균형이 틀어지면 몸 전체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아래턱의 균형이 무너져 축이 뒤틀리게 되면 몸 전체의 축도 틀어지게 된다.---p.27

통계적으로 볼 때 80%의 사람은 턱이 비대칭이다. 그러나 사 람들 대부분은 비대칭을 느끼지 못하고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은 오 차범위 안쪽에서 아슬아슬하게 그 균형을 잡은 이들이다. 이 역시도 문 제가 없을 뿐이지 잘못된 습관이나 돌발적인 외부적 충격에 의해 균형 이 틀어질 확률이 높다. 이런 위험을 안고 살지만 언제든 예방이 가능하 고 아직은 병증이 발현되지 않았으니 행운아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문 제는 오차범위 밖의 사람들. 이른바 턱관절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다. 이들의 상당수는 자신의 병증을 착각하면서 살아간다.---p.133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파악해 치료한다면 환자의 삶의 질을 향 상시키는 것뿐 아니라 의료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아프기 전에 병을 치료한다는 개념이다. 이제 의학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 이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9년 미 의회 연두교서(State of Union Message)를 발표하면서 예방의학에 대한 대단위 투자를 언급했 다. 미국 내 의료비 지출의 폭발적인 증가를 억제하고, 미국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오바마의 의료정책 구상이었다. 이런 의료구상은 급속도로 노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대한민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병원은 병을 고치는 곳이기도 하지만, 병을 예방하는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병원은 병을 고치는 곳이 아니라 예방하는 곳으 로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 턱이 있다는 것을 나 는 당당히 말할 수 있다.
---p.2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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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무엇 하나 귀하지 않는 것이 없지만, 소통과 섭생을 담당하는 턱은 굉장히 소중하다. 턱관절 질환과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아직 모르는 대중이 많다. 문형주 박사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 덕에 전문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우리 몸과 턱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최상용(고대 구로병원 간담췌외과 과장)
문형주 박사는 주치의로 내 몸을 보살펴주고 있다. 뛰어난 의술을 지닌 의사는 많지만, 문 박사만큼 인술을 지닌 의사는 없다. 문 박사의 인술이 풍성하게 담긴 이 책 덕에 원인 모를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환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그리하여 우리나라에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서정화(전 내무부 장관)
경기할 때마다 긴장감과 스트레스, 그에 따른 피로감을 느낄 때가 많다. 그 때문인지 만족할 만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턱관절 치료는 내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박사님의 책을 읽고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문태종(국가대표 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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